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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헤드 자력 제거기, De-Magnetizer

글쓴이 : SOONDORI

헤드의 자화 현상… 테이프가 자화 되어야 음이 기록되는데 재생 시에는 거꾸로 그 자성체(테이프)에 헤드가 접촉하고 스스로 자화되어 제대로 음을 픽업할 수 없게 되므로 자력 제거기로 자기 헤드의 불요자력을 제거한다.

이 작업을 위한 도구로 De-Gausser, De-Magnetizer라고 명명된 장치들이 있다. 과거에는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요즘은 테이프를 잘 쓰지 않으니 구하기가 쉽지 않다. (표제부 사진 설명 : 배터리가 내장된 TDK 제품, 이 제품의 설명서에는 레코딩 시 10~12시간마다, 재생기준으로는 20시간마다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상용 전원을 사용하는 AKAI 제품 – 더 범용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내용 추가) 표제부 사진의 <TDK 헤드 디마그네타이저>에 대한 소개 자료.

(출처 : https://archive.org/details/EA1979/EA%201979-01%20January/page/n29/mode/2up?view=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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