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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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는 장난감이지만

글쓴이 : SOONDORI

한 가족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삶의 중심에 있는 아이들, 그 동심을 공략하는 것이다. 어린 아이가 움직이면 부모는 따라가게 마련. 몇 몇 큰 회사들이 무료 Kids Cafe를 운용하는 사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img0.etsystatic.com/000/0/6555533/il_fullxfull.322527518.jpg)

80년대 SONY가 만든 이 장난감 레코더에는 그 전략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시상세포가 덜 발달한 영유아들에게 걸맞는 적색, 노란색 원색컬러를 강조하되 작은 마이크와 몇 가지 악기 버튼들을 카세트 녹음기와 결합시킴으로써 어린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스스로 반주하고 노래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옆에 있는 부모가 테이프 녹음하고 아이와 함께 다시 들어볼 수 있게 만들었다. ‘다시 들을 수 있음’은 부모와 아이에게는 즐거운 놀이이자 어른과 아이 그리고 SONY를 연결하는 기능적 포인트이다.

SONY와 함께 시간을 보낸 아이는 얼마 후 “My First Sony”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또 기억하게 될 것이니… 10년쯤 시간이 흐른 청소년기부터는 ‘브랜드 각인효과’에 의해 SONY의 충성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My First SONY™’ 시리즈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유아용과 어린이용 모델들로 구성된다.

(출처 : https://audiogold.co.uk/app/uploads/2017/04/BIG_My-First-Sony-Casette-Player-TPM-80001.jpg)

(출처 : https://i.pinimg.com/736x/b8/79/0b/b8790b0c698e6ed2c45c47b14a7c4669–sony-products-design-lab.jpg)

(출처 : http://3.bp.blogspot.com/-6Gkdu-BF-UY/TcBLXozJUDI/AAAAAAAABWM/6wr2l6mrby0/s1600/my-first-Sony-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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