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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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라디오를 만났을 때

글쓴이 : SOONDORI

라디오나 TV나 모두 RF를 다루는 장치이니 적당한 기능적 결합은 참신한 아이디어도 아니었을 것이다. 작게만 만들 수 있다면… 그런 복합기기가 나오게 되는 시점은 꽤나 작은 브라운관에, 더 컴팩트한 회로를 아주 경제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1980년 근접시점. 물론 모두 흑백이다.

그런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몇 가지 TV, AM/FM 기기들이 눈에 들어와 정리해둔다.(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i.pinimg.com/736x/b4/31/01/b43101c8ebcd59988c036e8176e6f577–sony-tv.jpg)

(밀리터리-룩 흑백 TV, TV-511. 원형 손잡이를 돌려 가로 또는 세로로 브라운관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그 말은 기기를 세우거나 눕혀가며 시청할 수 있다는 뜻. 특별하고 기억될 만한  디자인으로 모르긴 몰라도 무슨 디자인 상이라도 탔을 법하다. 출처 : https://i.pinimg.com/736x/0c/1c/b4/0c1cb448c8bd3a38b9a6bee63242612d–sony-tv-retro-design.jpg)

(Jackal이란 닉네임을 가진 SONY FX-310. ‘FX’가 ‘야전’을 의미하는 Field Exercise로 이해된다. 출처 : https://i.pinimg.com/originals/46/47/bc/4647bce2beb7c76484712c69a00e1dbf.jpg)

(라디오를 내장한 이 TV-411도 70년대 말 제품. 오실로스코프와 같은 레이아웃이 독특하다. 출처 : n/a)

지금의 기술수준에서 생각하면 일도 아니지만… 어쨋든 나중에는 이런 정도까지. 눈으로 보고 뒤로 듣는 장치이니 일정 한계 이하로 더 작아질 수는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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