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7월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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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고 싶은 국산 모델들, 주요 오디오 메이커들의 진공관 앰프

글쓴이 : SOONDORI

문뜩 생각을 해보니 과거 오디오 강자였던 인켈이 진공관 앰프를 만든 적이 없다?! 오호라…

그 시절 가전기반 금성, 삼성, 대우 등은 활동수준이나 사업시점이 그렇고 그랬다하여 넘어가기로 하나, 인켈은 한 우물 판 전문기업으로서 기술력 과시 또는 기업홍보 차원에서라도 한 번쯤 도전함이 마땅해 보이는데… 혹시라도 그 80~90년대에 “한 우물만 파자” MOS-FET 디스크리트 앰프 열심히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정히 없는 것이 맞다면 인켈이 장삿속에 야박하게 행동했다 생각할 수 밖에. 물론, 해태전자 인수 전후의 불편했을 상황들은 배제하는 조건에서 그렇다.

협소한 시장이니 큰 돈벌이가 되는 사업분야는 아니었을 것이다. 다행히 아남, 태광, 롯데 3개 사가 매니아들의 취향에 따라주었고 사업전략 때문이든 뭐든 그 사유와 배경 불문하고 대한민국 오디오 변천사에 그나마의 유의미한 흔적을 남겼다.

■ 롯데전자 LS-225P 프리앰프/ LT-225VT 파워앰프

파워앰프 출력단 EL-34 × 4. 25W, 22Kg

(언젠가는 한 동안 열심히 구해보려 했으나 성과가 없었던 기기이다)

(출처 : http://www.bosoboso.co.kr/index.php?mid=audio&page=22&document_srl=80710&order_type=desc&listStyle=viewer)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www.soriaudio.com/files/org_files/b_09/201111/20111109164754_2.jpg)

“… 국산 진공관 앰프의 틀을 만든 곳은 다니엘전자로 이름을 바꾼李 연구소.이 연구소의 2A3 싱글 파워앰프는 지난 몇년동안 가격대 성능비 면에서나 음질 면에서 국내 매니아들의 신뢰를 얻은 제품이다. 물론 이 모델 외에「우륵」시리즈로 명명된 일련의 고급제품도 있지만 대중적인 면에서 2A3 싱글앰프를 능가하지 못했다.다니엘전자로 바뀐뒤 그동안의 노하우가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 연구소의 제품이 어느정도 자리를 굳히자 좀더 고급화한 부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각사의 특징을 살린 제품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다. 작고한 서용기씨가「알리앙스」프리 파워앰프를 출시했고 뒤이어 오디오 아트사의「오디언스」프리 파워앰프가 고급 전원분리형 진공관 프리와 대출력 파워앰프로 이미지를 굳힌다.오디오 아트사는 파워 트랜스를 비롯한 주요부품은 해외유명제조업체에 OEM발주해전체적인 성능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광우전자는「뮤즈」라는 시리즈로 저가격대의 고음질 앰프를 선보여 진공관 앰프의 대중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고음질의 OTL진공관 파워앰프에 전념해온 부천오디오는 최근「오디오 크라프트 SS-12」등 전원 분리형 프리앰프를 생산,좋은 평을 얻고 있다.또한 오스 오디오에서도 깔끔하게 정리된 이미지가 강한 프리앰프「OP7」과 파워앰프「OM86 」을 선보였다. 서윤전자에서는 음악용 앰프의 검소성을 강조하고 저렴한 가격대의 프리앰프만을 상품화해 비교적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대기업인 롯데전자는「LA-225VT」진공관 파워를 필두로 프리앰프까지 생산해 기존 매니아들을 놀라게 했다. 「FULL-BM」마크의 프리 파워앰프는 일본에까지 명성이 알려져 우리의 진공관앰프 제작기술이 만만치 않음을 실감케 한다… (중앙일보, 1994년 1월, http://news.joins.com/article/2852036)

■ 태광/쾨헬 브랜드 몬스 100/300 시리즈

(출처 : http://audio7979.co.kr/orange/product_zoom.php?goods_data=aWR4PTI1MDQmcGFydF9pZHg9NDM=%7C%7C&images_check=G2)

(6W 출력. 출처 : https://www.soriaudio.com/index.php?document_srl=24800388&mid=part)

(태광  몬스 300 시리즈. Mons 300P 포노 EQ 앰프, Mons 라인앰프, 파워-서플라이, 15kg 16W 파워앰프 1조로 구성. 출처 : https://www.soriaudio.com/files/attach/images/206/103/912/024/1df96feb1bff7e65a60c374c5d2808d1.jpg)

“…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이 지난 10월말 출시한 진공관 앰프시스템(모델명 쾨헬 몬스 100)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앰프와 진공관 스피커를 합쳐 1백10만원대의 비교적 싼 가격에 공급된 이 앰프시스템은 첫 출하량 3백대가 모두 판매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는 것. 기술개발부의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대기록이 나온 것은진공관 앰프 개발을 위해 밤낮없이 씨름한 결과”라고 밝히고 있다. 태광이 2년여의 연구끝에 선보인 진공관 앰프시스템은 “멀티드라이브 앰프” 즉 몬스(MONS)회로방식을 채택했다. 몬스방식이란 진공관의 출력관을 쌍 3극 관으로 하여 OPT 대신 진공관을 부하관으로 한 것으로 고음과 저음을 각각의 콘덴서로 분리, 스피커를 구동케 한 것. 진공관의 선택이 곧 진공관 앰프의 품질과 동일하기 때문에 기존업체들이 주로 사용해 온 OPT(output trans)방식과 OTL(output transless)방식에서 과감 히 탈피, 독자적인 회로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1994년 12월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199412060001)

■ 아남 샤콘 215 인티앰프

* 관련 글 : 국산 오디오를 만드는 장인들(7), 한상응

(출처 : https://www.soriaudio.com/index.php?document_srl=33939348&mid=audio)

Chaconne(샤콘) 6V6 PP : 사용 진공관 : 12AU7 4개, 6V6 4개, 실효 출력 : 15 W + 15 W, 재생 주파수 대역 : 20 Hz – 20 kHz, SN비 : 92 ㏈, 소비 전력 : 96 W, 입력단 : CD, 튜너, 테이프, VCR, AUX, REC, 크기 : 282 x 150 x 325mm, 중량 : 9.3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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