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9월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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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ll KBL 프리앰프, XLR과 독립 전원부

글쓴이 : SOONDORI

크렐 KBL은 라인프리 즉, 신호경로를 달리하는 도구, KPE는 포노앰프, KPA는 파워앰프이다. 셋 중 KBL과 KPE는 모두 별도 전원공급장치를 사용한다.

* 관련 글 : 미국 브랜드, KRELL

일반적으로 독립형 전원부를 사용하는 것은 전원부가 신호라인에 끼치는 영향도를 최소화시키겠다는 의도 때문이다. 간단한 예로서 상용주파수 60Hz 트랜스포머의 자기장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범위의 주파수. 그것이 신호선에 근접하면 어떻게든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더하여… 분리독립의 배경에는 KBL의 약어 Krell BALANCE Line에 담긴 원론적 키워드, ‘충실한 XLR’을 위해 최적 양전원(B+, B-)을 확보하겠다, 좌우를 분리하겠다, 기기 내부 면적이 작아서 바깥으로 빼겠다… 분리형의 트렌드를 따라가겠다 등등 의도가 있다 (사진출처 : http://www.hifido.co.jp/KW/G–/P/A10/J/180-60/S0/M1/C17-13489-73266-00/)

* 관련 글 : 밸런스 대 언밸런스

(KBL의 핵심은 이 두 개 트랜스포머의 배치 사상에 있다)

사족으로 하나. 개인적으로는 자칭 하이엔드라는 기기들이 극구  XLR을 고집하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

XLR은 자동차 CAN(Closed Area Network)통신과 같은 설계사상의, 노이즈에 강한 ‘원거리 차동신호 전송 방법론’이다. 그 완벽한 구현을 위해서는 솔루션 비용이 크게 증가한다. ‘PRO용’을 이용한 포장 그리고 너도 나도식 유행.

가정집에서 뭘? 굳이?

시니컬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렇다. 그 분 댁 한쪽 면이 100m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큰 공연장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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