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27, 2019
Home > DATABASE > EIKI 5190, 때 늦은 테이프 레코더 그리고 배경

EIKI 5190, 때 늦은 테이프 레코더 그리고 배경

글쓴이 : SOONDORI

돈을 벌기위해서는 무엇이든 만들어야 한다. 기업생존의 기본 마인드.

EIKI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일본 회사가 2000년도 중후반, 그러니까 대략 단물이 다 빠진 시점에 구시대 유물로 인식될 수도 있을 테이프 레코더를 열심히 만들어 팔았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

정보를 찾아보니… 1953년 영사기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한 에이키社는 현재 교육기관, 강의장 등에 타게팅된 빔-프로젝터와 교육보조재를 전문생산하고 있다.

이 기기는 한때 어학실습실 등에서 수요가 있었던 듯하고… 사실 국내/해외 불문하고 교육관련 특수시장은 언제나 존재하고 확실히 ‘B2G, 정저지와’ 스타일로 일반시장에 비해 사업여건이 다르다. 지금은 사라진, 한때 200억 대 매출을 올린다고 이야기를 들었던 ED/ED Laboratory도 유사행태의 기업.

참고로 EIKI는 Projection 즉 ‘영사’를 뜻하는 일본말 발음 Ei에 ‘기계’를 뜻하는 Ki를 결합한 것이라고 한다. ‘영사기계’라… 사명이 군더더기 없이 선명하다. 회사 공식사이트는 global.eiki.com.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