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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오디오와 빈티지 자동차의 정보 표시 (1), DIGITAL

글쓴이 : SOONDORI

기술이 사고(思考)를 지배한다?

제아무리 콘셉트-카라고 해도, 동작 가능한 상태로 뭘 보여주려면 결국 그 시대의 기술을 쓸 수밖에 없음. 그리하여 정보 표시 방법은 자동차나 오디오나… Same, Same.

○ 올즈모빌 Incars Concept

표제부 사진. FND(Flexible Numeric Display) + LED + 컬러 필름과 후면 조광. (직진만 하라는 건가? 사고(事故) 나기 딱 좋은 조향핸들 구조) 1986년.

○ 폭스바겐 Orbit Concept

VFD(Vacuum Fluorescent Display) + LED + 컬러 필름과 후면 조광. 1986년.

○ 기아 콩코드 오메가 1세대 (Mazda 626/Capella)

VFD + 컬러 필름과 후면 조광. 1987년~1991년.

* 관련 글 : KIA 콩코드 오메가와 최고급 카 스테레오

○ 기아 세피아(Mazda 323) 최고급 버전

VFD + 컬러 필름과 후면 조광. 1990년대의 초반의 어느 날 출시. 훗날 Spin Turn 연습하다가 인생 말아먹을 뻔한…

(출처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751888)

(출처 : https://www.ultimatespecs.com/car-images/Kia/662)

○ 뷰익 Riviera

1987년. 다 좋은데… CRT + 터치 인터페이스 결합은 심히 정신 나간…

* 관련 글 : 자동차 오디오 세상 : Buick Riviera의 그래픽 컨트롤 센터 컨셉

○ 도요타 Cressida

VFD 사용 + 컬러 필름과 후면 조광. 1984

반사된 빛 또는 발광 소자의 빛 → 망막 → 뇌의 해석 → 손과 발의 반응에서, 무심결에 상황을 인지하는 시간은 ‘디지털 > 아날로그’라고 생각한다. 즉, <시각적 위치 인식> 대 <개념화 인식>은 큰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고,

그래서 Wearable 이상의 혁신적인 정보 표시 장치가 등장할 25세기, 30세기가 된다고 해도 <포인터나 바늘이 움직이는 아날로그 방식>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상상해보았다. 적어도 “눈으로 본다”는 한계 조건 안에서는.

* 관련 글 : 빈티지 오디오와 빈티지 자동차의 정보 표시 (2), ANA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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