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것 없던 시절의 볼 것 많았던 생활 잡지들
글쓴이 : SOONDORI 인터넷이 정보 유통의 벽을 허물기 전까지, 꾸준히 그러나 가끔만 접할 수 있었던 빈티지 잡지들. ■ TV 가이드 요즘도 TV를 보시나? 미제 잡지의 클론 버전은, 작명 때문에라도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 박중훈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인터넷이 정보 유통의 벽을 허물기 전까지, 꾸준히 그러나 가끔만 접할 수 있었던 빈티지 잡지들. ■ TV 가이드 요즘도 TV를 보시나? 미제 잡지의 클론 버전은, 작명 때문에라도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 박중훈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지인과의 대화에서, "중국제 3만 원짜리는 다른 멀티미터보다 한 자릿수가 더 나오고, 편하고... 왜 플루크, 애질런트, 이런저런 구닥다리 빈티지 계측기 따위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9V 건전지 전압을 확인하거나 적당한 DIY 회로에서,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1970년대의 어떤 날이었을까? 1호선 전철을 타고 샛말 청계천 상가에서 구입. 기억하기로는, 어설프고 투박한 깜장 플라스틱 + 이건 뭐지? 삐죽 튀어나온 쇠젓가락 + 약간 삐딱하게 꽂혀 있던 꼬마전구 +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명확한 동기를 가진 분이 운영하시는, 대단히 망라적인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해외 사이트이다. 물론, Abandonware를 중심으로. 폐기된 프로그램이라니... 빈티지 소프트웨어 세상이라 그런 멋진 말을 쓰지만, 오디오 세상에서라면 그냥... 전봇대 밑에서 버려진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노턴 커맨더에 버금가는 한국형 DOS Shell 프로그램, 엠디아이알. 32년 전인 1991년이 시작점이고... 컴맹 여자 친구를 위해서 만들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 주 프로그램인 MDIR.EXE 볼란드 터보 파스칼을 이용하여 개발. (Boland
Read More글쓴이 : SOONDORI 옛날 옛적에, Once upon a time in... 달나라에, 토끼 두 마리가 살던 즈음. 그런데 요즘은, "넌 뭔데 아직도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이야기를 하니?" 그렇게 선술집 타박 놓는 말로
Read More글요이 : SOONDORI '양안시를 가진 인간의 신체적 착각을 이용하는, 휴대형 입체 영상 장치' 정도로 정의하면 되려나? 국민헥교 때 소풍을 가면, 학생들을 졸졸 따라오신 어떤 아저씨께서 얼마간의 돈을 받고 서비스해 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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