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기본적인 질문도 이렇게 풍성하게 설명해주시니 Soondori님의 지식의 깊이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네요!😄😄

이때까지 어느분(?)의 잘못된 말 때문에 앰프를 켤때마다 스피커 코일이 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알아갑니다. 사실 PC-FI 용으로 롯데파이오니아의 SA-510앰프를 가지고 있는데  이 앰프에 전면부에 레벨미터가 있거든요. 일반적인 음악감상 상황에서 1W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걸 보면서 좀 의야했거든요. 앰프가 항시 정격출력을 내고있다면 레벨미터가 풀로 켜져있어야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어떤분이 말한 앰프가 항상 정격출력만큼 밀어내고 있기 때문에 스피커의 댐핑력을 느낄 수 있다는(???) 괴담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에는 너무 많은 정보들이 있어서 진실을 걸러내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ㅠ 하지만 이 괴담 덕분에 앰프를 최소음량에서 켜고끄는게 습관이 되어 건져가는 건 있는 것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