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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의 제거?

Author
김정근
Date
2022-08-01 17:06
Views
1881
안녕하세요, Soondori님.

열대야에 폭염 , 습한날씨에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에어컨없으면 버티기 힘든?  나날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전에 콘덴서에 관한글을 읽고 ,

잘 사용하고 있던 dac의 콘덴서를 교체했습니다.

좀 의심스러운 콘덴서라 생각이 들었던 것인데요 , 괜한짓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생긴 ak4497 dual 입니다.

4년전 구매할때 7만원인가 주었는데, 현재는 12~17만원까지 갑니다.

물론 ak4497 메인칩은 별도입니다.

이것때문에 판매자와 한바탕 싸우기도 했습니다 ㅎㅎ

사진상에는 메인칩이 있는데 , 판매물건에는 없으니 사기 아니냐고 항의했더니,

본문내용에 있는데 억지 부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번역해서 보니 ㅠㅠ



교체전 사진입니다.



교체완료된 사진.



사용되어진 6800uf/35v입니다.

오디오전용이라고 하는데요, 무게에 대한 의심이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래서 적출하고 무게를 재보았습니다.



무게가 무려 5g 차이가 납니다.

물론 제조사마다 다르겠지만,  무게를 줄일수 있는 신기술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저울에 오차도가 있을수 있는데,  의심가는 점이 개당 가격이 전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텐데 이것을 정말 사용할수 있는 자재인가에 대한 의심입니다.



opamp를 교체하게끔 소켓처리가 되어 있는데 ㅎㅎ

체결이 어준간 해서 ic를 밀면 소리가 나왔다 안나왔다 합니다.

납땜처리를 해 주었더니 소리가 명확히 나옵니다.

오른쪽에 있는 opamp는 밸런스용 opamp라서 원래것을 끼워두었습니다.

그런용도라는걸 최근 ar-50,70 뚜껑 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콘덴서를 적출하다 보니, 이렇게 인쇄가 지워진게 있습니다.

생산불량? 인쇄불량?  이런 부품도 적용되었고



니치콘 제품도 사용되어져 있는데, 니치콘의 가격이 높은편입니다.

이부품이 사용되어지고,  그 가격에 판매? 수익이나  건질수 있는지 매우 궁금해 집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교체를 했는데,

소리가 예전보다 못한? 먹먹한?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체전에는 opamp가 OPA627,

교체후는 Muses02 인데  납땜을 해 놓아서 뽑지도 못하고 ㅡㅡ



방열판을 붙혀 놓았는데 레귤레이터 ic에도 열이 상당했습니다.

회로상 적용값이 문제가 있는것인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방열판으로 조금 해결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통품 구멍을 뚫어져야 하나? 생각도 들었는데 ,

구매하고 5년이상 지났는데도 버티는것 보면 그정도는 견딜수 있는듯 합니다.

여기에 사용된 ak4497eq도 알리에서 구매해서 납땜을 했습니다.



구매할때 이렇게 있어서 얼마나  황당하던지요 ㅎㅎ

자세히 보니 별도라도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ㅜㅜ



20대  이런 납땜은 정말 많이 해보았는데 ,

막상 해보려니 될까? 했는데 실력은 죽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게 진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

일단 동작은 되고, 여태까지 잘 듣고 있다는게 중요한것이지요 .

주말내내 듣고 , 시간이 지나니 예전과 비슷한 그리고 조금더 명확한? 소리가 나는듯 합니다.

귀가 정말 간사한듯 하기도 하구요 ,

콘덴서와 opamp의  불안한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조금더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6800uf/35v는 정말 궁금합니다. 진품인지 위조품인지 말이죠^^;;
Total 7

  • 2022-08-01 18:52

    이제는 너무 덥네요.

    나가면 화성에 있는 것처럼 타죽을 것 같고 또는 너무 후덥지근하고... 정부가 코로나 방역에 손을 놓고 화장터 6기 건설한다고 하고... 물가는 오르고 날은 덥고... 좀 그렇죠?

    ○ 두 번 읽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소재도 흥미롭고... 정말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 영국제인 듯 중국제인 노버(NOVER) 커패시터
    영국의 Anglia Components Ltd라는 유통 회사가 글로벌 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실제 중국의 제조사는... 모르겠네요. 제가 뭘 못 찾은 것인지... 그래서 일종의 'OEM 제조 중국제 커패시터'로 생각하면 될 듯하고요. 잠시 살펴보니 품질에 대해서 딱히 좋다는 이야기는 없네요.

    중국제라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일 수 있으니까 넘어가고...

    1) "인쇄가 지워진 것이 있다" 정상품이면 그럴 수 없죠. 가짜일 가능성 UP.
    2) 보내주신 사진과 인터넷에 정품으로 추정되는 제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별첨 사진) 이 경우 NOVER의 N이 (사진 촬영 각도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인가요?) 정말로 지워진 것이라면... 가짜.

    정보 부족으로 이것저것 따지는 게 어려우니까... 그냥 국산 삼영 제품으로 일괄 교환하신 것은 매우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긴가민가하며 Audio Grade라는 단어에 기대는 것보다는 품질 확실한 국산 제품을 쓰는 게 훨씬 마음이 편하니까요?!

    ○ 일본 AKM(Asahi Kasei Microdevices) AK4497
    2채널 32비트 Sigma-Delta DAC은 일제 Muse와 같은 격의, 천일전자 필름 커패시터 처럼 선호되는 솔루션인가봅니다?

    ○ AK449과 납땜.

    (글 읽는 다른 분을 생각해서 적습니다)

    HTQFP IC의 밑면 특정 영역을 PCB에 땜하여 방열 등 효과를 담보해야 합니다. 공장에서 쓰는 기계 땜 방식의 SMT 작업을 하면 당연히, 쉽게 할 수 있는 것인데... 일반 인두만 가지고는 도저히 붙일 방법이 없기에 리드선을 땜하고 발열 감소를 위해 위쪽에 방열판을 붙인 경우입니다. 만일 응급 방열판이라도 안 붙였다면 열폭주가 일어나서 갑자기 IC가 망가지거나 동작 중 이상한 일이 일어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겠네요.

    이렇게 DIY 땜이 거의 불가능한 제품을 파는 것은 정말 무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리? 아니요. 누군지 모르지만... 상대방이 반쯤은 의도된 사기를 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김*근 님께서 판매자에게 강하게 클레임을 제기할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것이죠. 인터넷 판매 글에 AK4497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적혀 있어서 결국 그냥 넘어갔다고 하셨는데... 본래 일반인을 상대로 그런 제품을 팔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가격을 싸게 보이도록 만들어 뒤통수를 치겠다는 심산이 아니고서야... 그나마 긴급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분이니까 어떻게든 넘어간 상황이지 전혀 그렇지 못한 분이라면 저 제품은 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몇천 원짜리도 아니고... 벤츠인 줄 알고 차를 샀는데 벤츠 로고도 있고 벤츠는 맞지만 엔진룸 안에 엔진이 없어요. 땅밑에 깔린 전단지에 "엔진 별도"라고 8포인트 글씨가 적혀 있다면... 그러면 인생이 너무 황당해집니다.

    "장난해?"

    soondori-bltn-20220801-1.jpg


    • 2022-08-02 12:09

      영국제인 노바 콘덴서와 니치콘 콘덴서가 장착되어 있으면 정말 좋은 dac일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ㅎㅎ
      인쇄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관만 비슷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쇄상태는 사진상만 그런것이 아니고 보이는것처럼 흐리멍텅합니다.

      일본 AKM(Asahi Kasei Microdevices) 과 ess사의 dac칩은 양대산맥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리에서 나오는 ess dac칩은 휴대폰용?으로 작은사이즈가 (저가)대부분이고(es9018k2m),
      AKM사는 TQFP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서 이것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향은 다르죠^^

      말씀하신데로 밑면 납땜은 SMT 라인을 통하지 않으면 쉽지가 않습니다.
      열풍기로 가열하다가는 칩이 열로 사망할수 있으니 말입죠.
      방법은 방열구리스를 살짝 바르고, 납땜을 하는것이 그나마 대안입니다만,
      방열구리스를 가지고 있는 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 ㅎㅎ

      그래도 리모콘으로 동작되어서 나름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LT342를 이용한 처저잡음용 전원공급장치인데요,
      사진은 니치콘 올려놓고, 밑에 끝부분에 설명을 니치콘&노바 제품으로 출고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제가 5~6개는 구매해 보았는데 니치콘으로 온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ㅎㅎ
      LT3042도 불량이 생겨서 떼어 보니 중간에 열패드가 역시 납땜이 되어 있질 않더군요 ,
      결론적으로는 구매해서 알아서 개조해서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

      제목-없음_1.png

      Attachment : 제목-없음.png


  • 2022-08-02 13:32

    "인쇄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관만 비슷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쇄상태는 사진상만 그런것이 아니고 보이는 것처럼 흐리멍텅합니다"

    99.9% 심증으로 가짜라는 것이죠? 네. 저도 그렇게 보입니다.

    ---

    중국제 가짜. 그게 참 문제입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싼맛에 샀던 알리 익스프레스 BT 장치 3종은... 모두 몇 개월 안에 고장이 났습니다. 희한한 일이죠. 이제는 안 삽니다. 모두가 중국에서 제조하니까 중국제를 안 살 수는 없고... 국산 유통사가 책임지는 것을 사거나 아니면 신뢰성 있는 브랜드 제품으로. 적어도 그분들이 수입 제품의 품질을 필터링하고 A/S까지 책임질 것이니까요.

    그런 식으로...

    당분간 최소 동작은 하는데 안에 뭘 썼는지... 가짜 부품에, 가뜩이나 내성이 약한 전자회로가... 요즘 SMPS 어댑터를 많이 쓰시는데 품질이 정말로 천차만별이라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쉽사리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고 또 반쯤 또는 오락가락 고장이면 값비싼 본체 기기가 펑~!

    ---

    1970년대 전/후 대한민국은 뭐가 달랐나? 그런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가짜를 기준으로) 제품 레벨의 가짜와 부품 레벨의 가짜는 글로벌 파급도는 크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가짜를 만들고 뿌리는 규모가 다르고... 중국의 작은 동네 중소기업 공장의 면적은 가로 1km, 세로 1km 정도에 불과하고 직원도 몇 명 안 되는데 출근 시간에 꼴랑 1만 명이 공장 안으로 들어가더라는... 그런 우스개 소리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규모가 확연히 다른 곳에서, 반도체 웨이퍼를 만들 능력있는 전문업체가 바꿔치기 제품, 가짜를 만들고 있으니... 아? 네. 그 시절 대한민국은 글로벌을 상대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아무튼 그리하여... 중국제 가짜 칩을 쓴 러시아 미사일이 날다가 떨어졌다는 카더라 통신이나 미국이 가짜를 가려내는 국가 단위 연구(=이것은 그런 취지의 논문이 있어서)를 한다는 게 이해가 되고요.

    시진핑이 이런 것 단속할 리는 없겠죠? 당장은 국익에 큰 도움이 되니까. 결국, 김*근 님처럼 이상하다고 판단한 부품을 국산품, 기타 믿을 만한 부품으로 교환할 수밖에 없겠네요. 그리고 세상 살이가 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

    * 위 댓글에 포함되었으나 보이지 않는 사진 한 장을 밖으로 꺼내 놓습니다.

    Soondori-bltn-20220802-2.png


  • 2022-08-02 13:52

    개인 의견 한 말씀을 더...

    1960년대~1970년대 중국 문화대혁명은 국민을 완전히 바보로 만드는 정책이었죠?

    그 시절에 성장한 중국 사람들은 제대로 교육을 못 받았고 이후에... 주로 60대~70대 즉, 사장 님이나 회장 님께서 산업 성장으로 졸부가 되는 과정에서 정신이 아닌 몸을 따르는... 그냥 본능대로 움직이는 게 당연할 것이네요.

    Fake 제조는 "돈만 벌면 되지. 이게 뭘?" 대단히 타당하고 합리적인 삶의 방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겠습니다? 뭘 알든 모르든 일단 국가로부터 배운 게 없고 또... 가치관이 다르면 행동이 다르고... (제가 행동주의 신봉자는 아니지만)행동이 다르면 생각이 달라지고 다시금 가치관도 달라지고...

    하하~ 해서... 앞으로 20~30년은 더 지나야, 그런 행태의 노인들 수가 급감할 때쯤? 점점 심화되고 있는 중국제 가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때 세계를 호령하던 문화 민족이었으니까 언젠가는 자정의 국면에 접어들겠죠.


    • 2022-08-02 15:30

      중국은 지적재산권이 모두 국가에 있기에 특허의 개념이 무호하다고 합니다.
      즉 니네도 만드는데 , 우리도 만든다 식이죠.
      어차피 대국이다 보니 수요가 많다보니 비슷하게 만들어서 팔고 그런식입니다.
      모양은 비슷한데 성능은 떨어진다?
      대륙의 실수?란 말도 있습니다. 모조품으로 만들었는데 더 성능이 좋은 경우이지요 ㅎㅎ

      싼값에 샀으니 불만을 제기하기는 모순점이 있습니다.
      중고차 사놓고 새차 성능을 생각하는 모순점 말이죠 ^^

      회사에서 해외전시회를 가보면 중국에서 온 부스들은 한곳에 배치를 합니다.
      아닌곳도 있는데 거의 그렇게 배치하더라구요, 그중 저희가 아는 중국업체는 비용을 더 지불하고도
      중국부스에서 벗어나 다른 해외 경쟁업체 옆에다 부스를 잡는업체가 있는데 ,
      그 업체 제품은 저희도 구매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중국제라는 틀을 벗어나 정직하게 좋은 부품을 사용하고 , 인건비에서 경쟁을 하는 ㅎㅎ
      다른 중국제품보다 조금 비싸고, 해외 업체보다는 저렴한 , 그 전략이 잘 맞아들어가서
      전시회하면 그 업체 부스는 바글바글 합니다 ^^

      이처럼 , 업체를 발굴하다 보면 믿을만한 업체도 있습니다.
      무조건 중국업체는 문제가 있다는것은 아니죠.

      가격문제로 중국기계를 사다 사용하고 있는데 , 중국기계도 기술적 한계인 부품은 메이커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 부품만 사용하고 , 모두 새로 만들어서 쓰는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볼트는 정말 못쓰겠더라구요, 몇번 돌리면 나사선이 다 뭉그러지는 ~
      그런데 국내시중에서 파는 볼트도 중국에서 들여왔다는데 정말 다릅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 ㅎㅎ
      뭐 , 비용절감하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인데 , 그 비용이 뭔지 ㅎㅎ

      제일 중요한건 '싸고 좋은건 어려운 일이다' 입니다.


    • 2022-08-02 15:45

      아~
      그리고 ㅎㅎ
      BT 말씀하셔서 ~
      저도 BT를 몇개 사서 쓰고 있는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이가격에 정말 이렇건 만들어 판매할수 있는것인가 ? 하고 말입죠.
      그것도 거의 배송비가 국내 택배비 수준으로 (우체국택배가 무슨 협약땜시 손해보면서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이럴게 밀어부치다 경쟁회사 다 쓸어버리고 그때 가격 올리면 속수무책으로 그 가격에 따라갈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고 있는듯 합니다.
      살아남는자가 강자인 세상이니 말이죠^^;;

      제목-없음_2.png


  • 2022-08-02 16:1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QCC 3031'로 검색해보니 Shenzhen Feasycom Technology라는 회사의 통신 모듈을 지칭하는 것이네요. 데이터시트를 잠깐 읽어보았습니다. 그럴듯한 구성과 내용. 잘 하는 회사인가 봅니다? SMA 커넥터까지 있는데... 위 물품의 후면에 마운트되어 있다는 뜻이겠지요?

    아무튼 ESS 칩과 JRC OP.AMP까지 결합된 일종의 통합 모듈인 것이죠? 사서 전원 연결하고 출력선을 앰프나... 어딘가에 연결하면 그것으로 끝인 제품. 작고 예쁜 함체 찾는 것만 고민하면 되는... 딸아이용으로, DIY 도전해보겠습니다.

    ^^

    ---

    김*근 님은 업무 상 접하는 사례들이 많으실 것이네요. 헉! 전시회 부스를 달리하려는 경우는... 정말 쇼킹하군요. 놀랍습니다.

    ---

    기술 발전의 명제가 앞에 있는 중국과 그들이 만드는 모든 제품에 있어서,

    1) 당장의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대한민국도, 일본도, 미국도, 다른 나라도 과거에 그랬으니까요. "싸다"는 반대 급부가 있으니 어찌 보면 응당 이해해주어야 하지요.

    2) 그런데 엉뚱한 가짜 부품을 고급 브랜드 부품으로 포장하여 0.0001원 돈을 더 받거나 제품 홍보에 활용하는 것은 명백한 사기입니다. 그게 글로벌 단위로 이루어지니까 큰 문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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