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온쿄(オンキヨ)는 1946년, ‘화음(和音)’을 뜻하는 단어가 포함된 Osaka Denki onkyo로 설립되었다. 회사 사이트 이력을 살펴보니 1957년 도시바, 2012년 TEAC과 출자/업무제휴 실적도 있다. 아무튼 정갈한 음색을 주무기로 대표적인 일본 오디오메이커로 자리를 잡음.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1.bp.blogspot.com/-qHygrXL2jlk/Ts6sGx3cpaI/AAAAAAAABX8/ AdBIFaJFvss/s1600/Onkyo+TX+4500+MKII+Stereo+Receiver+3.jpg)
그런데 이 회사는 INTEGRA를 오디오기기 시리즈 작명에 사용하고 그리하여 ‘온쿄는 인테그라 시리즈’라는 등식이 성립된다. 무슨 뜻일까? Integrated를 변형한 이 단어는 모든 것이 통합된 사운드 즉, 화음을 암시한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함께 모여서 안정적으로 결합하는 것이기도 하다. (-RA라는 단어는 일본화 영어에 종종 나오는 접미사)
온교는 기기를 잘 만드는가? 대상이 된 온쿄 9090 II 튜너 내부를 보면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 있다. 비주얼이 좋으면 그 만큼 정성을 들여 만든 것이다. 8련 바리캡 회로구성만큼 고수준의 성능을 갖고 있을 듯한데 스펙을 살펴보면 그 비주얼만큼은…
버튼을 누르고 동작할 때 마다 램프들이 점멸, 교차한다는… 매력이 있다.
– 50dB Quieting Sensitivity : 20uV
– Capture Ratio : 1.0dB
– Image Rejection Ratio : 100dB
– IF Rejection Ratio : 100dB
– S/N : 85dB
– THD : 0.02 @ Stereo
– Frequency Response : 30hz~15Khz(+0.5dB, -1dB)
– Seperation : 55dB @ 1Khz
(원본의 출처 : 불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