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L과 R 2개 채널을 사용하는 스테레오 개념을 확장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재생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여러 개 스피커들을 조합하는 스피커 운용 방법론. 5개의 일반스피커와 특별한 기능이 부여된 서브-우퍼 1개 총 6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5 + 1 = 5.1채널이라고 한다. 이후 6.1, 7.1 등이 소개되었고 2D 제약에서 벗어난 3D 입체음향 22.1채널 시스템까지 연구되고 있다.
1. Center : 배우들의 대화를 Mono로 청취
2. Front Left, Front Right : 일반 스테레오 청취와 같은 조건
3. Rear left, Rear Right : 후면 사운드처리
4. Sub Woofer : 100hz 이하의, 지향성을 최소화시킨 초저음 재생
참고로 6.1 채널은 Rear Center 스피커를 추가(5.1채널에 한 개 스피커 추가되는 구조)이고 6.1채널의 변형인 7.1 채널은 6.1채널의 Rear Center 스피커를 또다른 L과 R 스피커로 분리한 것이다. (5.1 채널에 두 개 스피커가 추가되는 구조)
(Yamaha HTR 3064, 5.1채널,
Front(2) + Center(1) + Rear(=Surround, 2) + Sub-woofer(별도 Out, 1)
(7.1 채널 AV 앰프,
Front A/B(스테레오 A/B와 같다) + Center(1) + Surround(2) + Surround Back(2) + 별도 서브우퍼 출력(1)으로 구성)
이러한 채널 분할 및 음장기술은 1979년 70mm 영화, ‘지옥의 묵시록(Apocalyse Now)’에 적용된 Dolby 시스템에서 시작되어 이후 소극장용 35mm 필름과 디지털 음원기술이 조합되면서 보편화되었다. 한때는 매우 특화된 솔루션이었지만 DVD 등 매체보급과 맞물려 이제는 AV 앰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되었다.
그런데 채널을 나누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고수준 디지털데이터의 압축/복원기술(예: AC-3; Arc Consistency Algorithm #3)과 통신하드웨어, 네트워크 Topology 및 구현기술이 필수적이고 원음 데이터를 생성하고 보관/전송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Encode/Decode표준 정립 및 준수도 매우 중요하다.
(3D 10.2 채널 예시, 공중에 스피커가 배치된다.
출처 : http://www.circuitstoday.com/multi-channel-surround-sound-systems)
하나의 압축 음원데이터(스트리밍 또는 파일)는 전용 LSI Decoder에 의해 채널별 PCM 신호로 분리되고 제어프로그램으로 음량, 음장효과 등 다양한 변수를 조절할 수 있으며 그 출력을 아나로그신호로 가공하여 총 6개의 앰프들, 6개의 스피커들을 이용하여 처리하면 5.1.채널 시스템이 완성된다.
(7.1채널 Cirrus Logic CS4970x4 DSP 내부,
— Dolby Digital® EX, Dolby Pro Logic® II, IIx, IIz 7.1, Dolby
Headphone® 2, Dolby Virtual Speaker® 2, Dolby
Volume® (original), Dolby Volume 258 (lite), Audistry®
— DTS-ES 96/24™ Discrete 7.1, DTS-ES™ Discrete 7.1,
DTS-ES™ Matrix 6.1, DTS Neo:6®, DTS Neural
Surround™ DTS Surround Sensation Speaker
— MPEG-2 AAC™ LC 5.1
— SRS® Circle Surround® II, SRS Circle Surround Auto,
SRS Circle Surround Decoder Optimized, SRS
TruVolume™ 7.1 (V 2.1.0.0), SRS TruSurround
HD/HD4®, SRS WOW HD™, SRS CS Headphone™,
SRS Circle Cinema 3D™, SRS Studio Sound HD™
— THX® Ultra2™, THX Selec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