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 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규모가 약 31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무선이어폰 판매량은 지난해 약 4천 600만 대에서 내년 1억 2천 900만 대로 세 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2022년 시장규모는 270억 달러(약 30조6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0329179300980)
또 다시 시대가 변하고 있다.
MP3, 모바일 득세가 곧바로 빈티지 오디오들의 몰락과 그 제조기술의 사멸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무선’을 키워드로 하는 새로운 시장들이 만들어지고 와중에 그 동안 모바일에 익숙했던 ‘줄 있는 이어폰들’과 ‘줄 안 꼬이게 만든 이어폰들’을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지금이 투자 적기? 몇 개 사서 가만 놔두고 30년쯤 시간 더 흐르면 그 즈음에는 오디오 세상의 작은 빈티지 이어폰이 될 것이라는 실없는 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