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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I GXC-65D 오토 리버스 데크 그리고 Invert-O-Matic

 글쓴이 : SOONDORI

테이프 하나만 갖고도 온갖 쥐어짜기를 하던 오디오 극상기의 제작사들.

아카이는 테이프 뒤집기에 공장에서 쓸 법한 산업용 기술을 적용하고 그것에 ‘인버트-오-매틱’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였다. 거창함? 아카이만 그런 것은 아니니까 넘어가고… 50년쯤 시간 흐르면 ‘철커덕철커덕’ 그저 재미있는 관람 거리가 된다.

“기계공학의 정수들을 방 안에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 재미있지 않아요?”

노멀/크롬, 30~18Khz@CrO2, S/N 58dB@Dolby, THD 2%, 1970년대

(기기 중심부 볼록 솟은 공간에 대기하던 기계식 Finger가 테이프를 붙잡고 뒤로 후퇴 → 180도 뒤집기 → 다시 앞으로. 출처 및 영상 : https://youtu.be/2CE_zmpHc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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