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1970대 제품. RCA 단자 기준 Phono × 3, Tape × 3(+DIN 단자 별도), 앰프 × 3. 스피커 × 5 그리고 마이크 입력 등 보조 입/출력 기능을 포함한다. 408mm × 105 × 295.
입력과 출력 모두를 다루고 있어서인지 캔우드는 ‘System Selector’라는 거창한 수식어를 붙였다.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buyee.jp/item/yahoo/auction/o436471500?conversionType=search_suggest#group=nogroup&photo=2)
(▲ 앰프 출력의 입력 한계는… 셀렉터 절환 시 스위치 접점 기준으로 10W@8오움. 요즘 보다 앰프 출력이 작았던 그 시절에는 그럭저럭 쓸 만한 용량이다. 출처 : https://aucview.com/yahoo/253536902/)
그나저나 오디오 황금기의 인켈 등 국내 기업이 이런 특수 셀렉터를 만든 적 있던가? 일본과 대한민국은 문화의 디테일이 다름. 본 적 없으니까 일단 ‘그런 일 없음’으로.
꿩 대신 닭.
다음은 금잔디음향 칼라스가 만든 1:2:3 셀렉터. 보니까 꽤 잘 만든 물건이었는데… 좁은 시장 내 수지타산 문제? 단종 됨.
* 관련 글 : Tivoli Design 스피커 셀렉터 SB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