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고맙습니다” 오늘 도착한 김*용 님의 이메일에 좋은 말씀과 정보가 적혀 있었다. 글에 적힌 참조 URL에, 그러니까 과거 신문 기사를 디지털화하여 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든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안에는 보고 싶은 것과 알고 싶은 것이 가득.
URL : https://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Date.nhn
경향신문, 동아일보, 매일경제, 조선일보, 한겨레, 제휴 신문사별 아카이브 이미지 데이터를 가져와 네이버 OCR 인식 솔루션으로 묶은 것으로 보이고 시작점은 1920년 1월 1일.
(▲ 예를 들어 지면 섹션을 클릭하면 곧바로 TEXT를 추출해서 보여준다. 출처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2110400099207007&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2-11-04&officeId=00009&pageNo=7&printNo=5129&publishType=00020)
(▲ 엔고의 여파로 소비국 인근 OEM 생산 비중이 높아지다. 1986년 매일경제신문. 출처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11900099207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8-01-19&officeId=00009&pageNo=7&printNo=6731&publishType=00020)
(▲ Color! 1990년 경향신문. 출처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010100329132001&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2-01-01&officeId=00032&pageNo=32&printNo=14276&publishType=00010)
(▲ 전설의 삼미 스피커에 대한 기사. 1991년 매일경제신문. 출처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111040009922100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1-11-04&officeId=00009&pageNo=21&printNo=7945&publishType=00020)
기기 사진이 너무 어둡거나 흐릿하다면 이런저런 이미지 툴을 써볼 수도 있겠다. 물론 원판 불변의 법칙이 적용되지만…
(▲ 1990년 매일경제신문. 출처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70900099220005&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0-07-09&officeId=00009&pageNo=20&printNo=7502&publishType=00020)
민-언-관 합작이든 네이버 단독 프로젝트이든 사라질 것을 디지털 콘텐츠화하고 끌어안겠다는 것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콘텐츠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찌해도 고무적인 일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