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나이지리아 출생으로 영국에서 활동한 여가수 사데이 아두(Helen Folasade Adu).
밴드명이자 리더명이자 싱어송라이터의 이름으로. 남들은 재즈라고 하는데… 글쎄요? 아프리칸 DNA에서 그런 이국적인 음색과 느낌 좋은 풍조의 음악이 나왔나 보다.
소개 시점이 1984년이라고 한다. 흥얼거렸던 그 시절이 그리도 멀리 있었나?
“누나였구나!” 그녀가 이제는 할메가 되었으니까… 과거의 음악을 듣고, 제 아무리 궁금한 게 있더라도 최근 소식을 찾지 말고 바로 덮어야 한다. 좋은 기억은 그대로 묻어두면 영원히 좋은 추억이 되고. 어린 시절의 그곳을 다시 찾으면 꼭 실망하게 됨.
* 이상은 User Talks 와산교 님 글에서 청취 자극을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