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2019년, 누구나 알고 있는 오레오(Oreo*) 미제 과자 브랜드가 나름 좋은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 1912년 Nabisco社가 소개. 현재는 Mondelez International가 소유함.
톤암을 중앙에 놓으면 Play, 젖히면 Stop. 투명 플래터 밑 몇 개 광센서로 과자의 현재 형상을 감지하고 그것이 직전 패턴과 다르면 한 입 먹은 것으로 간주하여 다른 노래를 들려준다.
30초 녹음 기능 포함. 그러므로 사랑의 멘트를 담아 과자와 함께 연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음. 님도 보고 뽕도 따는…
과자 몇 개 넣어주고 70불을 부르는 게 부담스럽기는한데… 패키지가 팔리든 안 팔리든 Web, SNS, 유튜브에서 ‘오레오’를 기억하게 만들었으니까 100년 넘은 브랜드의 홍보는 정말 신나게 한 셈이다..
자, 이런 식이면… 국산 연양갱(1945년), 국산 새우깡(1971년), 국산 홈런볼 등에 기구적인, 전자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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