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레이아웃이 신선하여 등록한다. 기기의 특별함은 DD가 붙은 이유 그대로. Direct Drive이므로 플라이-휠 벨트가 필요 없고 수십 년 후, 끊어지고 끈적거리는 벨트 교환에 끙끙거릴 이유도 없음.
Normal/CrO2/Metal, Dolby-B, ANRS(*), 20~18Khz@Metal, S/N 70dB, THD 1.0%, W&F 0.21%, Cross-Talk 65dB, 채널 분리도 40dB, 420mm × 110 × 290, 6Kg, 1980년대 초.
(출처 : https://www.petervis.com…/jvc-stereo-cassette-decks/jvc-cassette-decks/jvc-direct-drive-tape-transport.gif)
* Super Automatic Noise Reduction System의 약어. ANRS는 Dolby, dbx, 텔레풍켄의 High Com에 준하는 JVC만의 독자적인 잡음제거 기술이다.
* 관련 글 : JVC KD-A7 카세트 데크 사진들
(출처 : https://www.ebay.co.uk/itm/204005913359?mkevt=1&mkcid=1&mkrid=710-53481-19255-0&campid=5338722076&customid=&toolid=10050)
(출처 및 기타 사진 정보 열람 : https://insidehifi.blogspot.com/2014/04/jvc-dd-5.html)
테이프 주행 속도를 좌지우지하는 플라이-휠 구동에, JVC는 펄스 서보 모터(Pulse Servo Motor)로 명명한 Brush-Less DD 모터를 사용한다.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일반 모터와 솔레노이드로 처리.
브러쉬 없는 펄스 제어 모터라… 요즘 세상에는 뻔한 기술이고 뻔한 제품이지만 1980년대 초의 기술적 가치는 확연히 다름.
계열 모델은 DD-5, DD-6, DD-7/7J, DD-8, DD-9, DD-66, DD-77, DD-99, DD-V7, DD-VR9… 아무튼 DD가 들어간 모든 것. JVC/Victor DD 모델의 구매는 썩 괜찮은 선택일 듯. 물론 타 사 모델도 마찬가지.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shopsale.storesonline2022.ru/content?c=jvc%20dd%205&id=4)
(출처 : https://goldenyokocho.jp/uploads/content/image/25538/SCN_0004.jpg)
(출처 및 기타 모델들의 사진 자료 열람 : http://vintage7080.blogspot.com/2020/04/jvc-16-catalogo-stereo-cassette-decks.html)
* 관련 글 : JVC DD-V9 카세트 데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