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건전지 누액이든 뭐든, 마치 타이머라도 달린 것처럼… 마땅히 100만 년을 써야 하는 리모컨의 고장은, 사유를 불문하고 소비자에게 매우 불합리하다.
■ BEFORE
누액에 의한 단자 부식 + 단자 헐거움 + 단자 변형 + 단자 일부 망실 + 플럭스 경화와 의심가는 Via Hole 오류 + 사라진 조임 나사 등.
(▲ 이게… 땜 접촉은 유지되고 있는 것인지?)
(▲ 2층 기판인데… )
(▲ 이 부분은 어디로 갔는지?)
■ AFTER
+/- 단자 땜 흡취 후 재 납땜 + GND 패턴 수정 + 세척 등 + 없어진 단자 면을 동박 기판으로 대체 + 건전지 밀착을 위해 모든 단자에 두껍게 납 층을 입혀주기.
(▲ 순간 접착제로 붙인 동박 기판 → 노출 면 전체에 납땜 → 건전지를 살짝 밀어주는 힘 + 이후 부식 방지)
DIY 리모컨 테스터의 반응은… 적당한 점멸.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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