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국내와 해외에서 약간은 유행병 같았던… ‘활주로 디자인’ + 컬러와 문양으로 빈틈 메꾸기 DNA를 가진 1980년대의 뮤직 센터.
벨트 드라이브 방식, 1987년.
(이상 출처 : https://archiwum.allegro.pl/oferta/wieza-samsung-vip-550-nr-145-i7190160904.html)
(출처 : https://shop19703.ubmst.org/content?c=samsung+vip+550&id=6)
(▲ 게시글에 “1980년대의 저렴한 모델…”이라는 코멘트가 달림. 거슬림. 하단에 유니테크 EX-2 AM/FM 라디오도 있다. 출처 : http://www.hifi-forum.de/bild/kompaktanlage-ca-1987_940249.html)
“뭐하자는 것인지?”
심사 복잡하게, Made in Japan가 표기된 일본 소닉(Sonic) 제품도 있고…
(출처 : https://meshok.net)
이런 뒤죽박죽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면 그만인가?
뭐… 디자인 틀이 르네상스 브랜드의 K-600과 흡사하고, 그러면서 자꾸 정체 모를 다자간 거래가 엮이는 게 문제. 이런 식이면 크로이처 브랜드의 원년 제품인 K-800도 다를 게 없을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 관련 글 : 99대의 삼성전자 크로이처 K-800 시스템은 어디로 갔는가? (1)
아무튼, 자매품 VIP-580도 있다. (그러면, 일본 Sonic의 VIP-580도 있을 것) 그리고… 1990년대 중반의 VIP-1100까지.
(▲ 반가운 인스펙션 스티커. Y.S. CHO라는 분의 희미한 도장이 찍혔다. 날짜는 1990년 3월. 출처 : https://archiwum.allegro.pl/oferta/stara-wieza-stereo-samsung-vip-580-niespotykana-i12384267699.html)
* 관련 글 : 삼성전자 VIP-1100 뮤직센터, Made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