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ParkHac 님의 User Talks 글에 따르는… 다시 보니 엔틱한 느낌이 충만한, 오래된 빈티지 리시버. 리시버? 훗날의 ‘A/V 뮤직센터’와 다름 없다.
AM/FM, 4채널 스테레오(Front + Rear), 아이들러 방식, 33/45RPM, 세라믹 카트리지 추정, 채널 당 5W 이하 추정, 베니어 합판 엔클로저의 2 웨이 스피커, 1970년대 초반 추정, 기타 스펙은 아래 SC-310N/SC-350N 참고.
(출처 : https://page.auctions.yahoo.co.jp/jp/auction/k1065832964#)
(▲ 아이들러 방식. 1980년대~1990년대 뮤직센터 탑재용 So So 턴테이블과는 그레이드가 다르다. 기기 후면에 50hz/60hz 겸용으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회전수를 물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을 것. 아마도… 그럴리 없음. 전자회로가 그렇다는 것이고 AC 모터는 50hz인 줄 알고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s://page.auctions.yahoo.co.jp/jp/auction/k1065832964)
* 관련 글 : 빈티지 턴테이블용 60hz To 50hz 교류전원 공급장치 만들기 (1), 회로 검토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page.auctions.yahoo.co.jp/jp/auction/x1083924677)
(▲ 아이들러 회전수를 결정하는 AC 주파수. 출처 : https://page.auctions.yahoo.co.jp/jp/auction/q185268318)
정보가 없어서 판단이 어렵지만, 왠지 모르게 그 시절에는 상당한 고가품이었을 듯하다.
자매 모델은 카세트 데크를 내장한 SC-310N과 SC-350N.
자매 모델의 소개 시점은 소화 49년 즉, 1974년이다. 제품화 개념상 SC-310/SC-350이 SC-250보다 더 비싼 모델이었을 것이고… 세 가지 모두 전자 회로의 기본 스펙은 동일할 것이며, 디자인 프레임이 현격히 다르고 Neo? 아무튼, N도 붙어 있지 않은 SC-250은… 엇비슷한 시점 또는 약간 더 빠른 시점에 소개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니까 1970년대 초반 정도?
(▲ 유럽 스타일의 SC-350N. [턴테이블부] 오토 리턴 LP 플레이어, [튜너부] FM 2.2uV@30dB Q.S., S/N 45dB, THD 0.4%, 분리도 32dB, [데크부] Normal Tape, 50hz~10Khz, [앰프부] 출력 3W@THD 5%, 최대 5W@THD 5%, 60~20Khz, 1FET + 20TR + 4IC + 14 Diode, 마이크 믹싱, 4채널 매트릭스 재생, [공통] 본체 6.1Kg, 스피커 각 3Kg. 1970년대 초중반에 약 8만 엔이라면 대단히 비싼 시스템. 출처 : https://aucfree.com/m/items/d523765741)
(출처 및 추가 정보 열람 : http://www.video-koubou-topaz.jp/NATIONAL-PANASONIC-TECHNICAL-GUIDE-19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