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지멘스라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Sanyo나 JVC 등 일본 제작사의 솜씨.
[튜너부] AM 배제, FM/LW/SW, 7.8uV@46dB Q.S., 20~17Khz±3dB, S/N 68@Stereo, THD 0.18%, 분리도 40dB, [앰프부] Phono/Tuner/Tape/AUX, 실효 출력 30W@8오움, 20~70Khz, S/N 93dB@AUX, THD 0.05%, 스피커 A, [데크부] 오토리버스, AMPS, Normal/CrO2/Metal, 30~16Khz@Metal, Dolby-NR, S/N 65dB, 335mm × 112 × 402, 7.3kg, 1980년대 중반.
(▲ 이 <헤드 회전식 오토리버스>는 아이디어가 좋지만, 늘 정밀성과 내구성을 의심하게 된다는… 그냥 고급 포터블 카세트 라디오에 맞다고 생각한다)
(▲ FM 3련, 파나소닉 AN7223 IF IC + 복동조 직교 검파 그리고 산요 LA3350 MPX IC)
(▲▼ 쪼가리 서비스 매뉴얼에 부품 명을 기표하지 않았고… Sanyo 파워팩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음)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archiwum.allegro.pl/oferta/amplituner-siemens-rs-722-vintage-i7887235186.html)
성능은 그냥 그렇고… 그보다는 흔한 일제 뮤직센터를 연상하게 만드는, “사진발 충만~!” 아기자기한 외부 치장에 집중한 기기이지 싶다. 그래서 영~ Siemens답지 않음.
* 관련 글 : 서음전자와 지멘스의 관계식
“알게 뭐람?”
일단은… 품질과 품격이 완전히 다르지만, 시각적 느낌만은 매우 비슷한 AKAI가 떠오른다. 사각형 컬러 방점 때문에…
* 관련 글 : AKAI CD-D1 CDP, 위에서 아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