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더블 데크라서 그런가?
(개인 취향에) 나름 등급이 높은 금성사 93** 시리즈와의 어울림이 좋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물론, 어찌해도 역사적 가치는 큰 국산 빈티지 데크.
2 헤드, 테이프 종류 자동 선택(추정), Dolby-NR, 100~12.5Kz, S/N 50dB@Dolby OFF, THD 1%, 채널 분리도 35dB, W&F 0.1%, 430mm × 127 × 310, 5Kg, 1990년.
(▲ ASAP는, 탐색 후 자동 재생을 한다는 Automatic Search and Play. 도어 앞쪽 LED는 단순히 동작만 표시한다. 즉, 테이프 주행 방향 표기가 아님)
(이상 출처 : https://archive.org/details/manual_GSW9320_SM_LGGOLDSTAR/mode/2up)
(출처 : https://www.finn.no/bap/forsale/ad.html?finnkode=290768135&ci=4)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en.elektroonika24.ee/products/goldstar-gsw-9320-double-cassette-deck/)
One Motor에 No Solenoid이니 로직 데크도 아니고… 기능적으로는 SO-SO 등급.
더블 데크가 한때의 유행이었는데…
자원 배분 관점에서 보면 초월적 성능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큰 무리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더블 데크는 일종의 유틸리티 기기이니까, ‘복사해서 선물로 나눠주기’를 할 수 없는 이 즈음에는 더더욱 싱글 데크가 합리적 대안.
* 관련 글 : 금성사 GST-9320 디지털 튜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