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일종의 소스 기기인 안테나에서, 임피던스와 SWR과 방사 패턴이 중요하다.
부적합은 곧 수신 감도 저하로 이어지는데… 방사 패턴은 또 다른 감지 안테나와 특별한 공간 등이 필요하니까 Pass하고 나머지를 측정하는 빈티지 수단을 나열해 보면,
■ Impedance, 일본 Delica의 AZ1-HF
三田無線, 1970년대. 임피던스 측정 Only.
(▲ 맨 왼쪽은 C와 R을 미세 조정하는 영역. 중간은 FND 표시부와 아날로그 미터 영역. 오른쪽은 OSC, 발진 회로. 출처 및 글 열람 : http://www.ja2ptq.jp/analyzer/2009/02/post_4.html)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aucfree.com/items/h397056169)
■ Impedance, 일본 Leader의 LIM-870A
Grid Dip Meter처럼 생겼지만… 여러 개 공진 코일이 없고, 엄연히 성격 규정도 다르다.
(출처 및 정보 열람 : http://amp8.com/amp-etc/etc-etc/lim-870a.htm)
* 관련 글 : Grid Dip Meter, RF DIY의 필수품?
■ Impedance와 SWR, 미국 MFJ의 MFJ-259B 및 기타 제품군
많이 쓰는 것으로 아는데 디자인은 영…
(출처 : http://www.11junk.com/jeffl/MFJ-259B-repair/)
■ Impedance와 SWR, 일본 Kuranishi BR 시리즈
쓰여있는 그대로… SWR을 측정한다. 그리고 덤으로 임피던스 측정까지. Comet 제품과 디자인 DNA를 공유.
(▲ 좋은 부품을 쓰셨네… 요코가와 아날로그 미터는 기본적으로 비싸더라. 출처 : https://aucview.com/yahoo/t1074221052/)
(▲ 대단히 폐쇄적인 일본 빈티지 거래 시장의 아주~ 아주 높은 벽도 있고… 어지간해서는 살 수 없는 장치. 출처 : https://page.auctions.yahoo.co.jp/jp/auction/t1087856488)
(▲ BR-510의 내부. 출처 및 글 열람 : https://tomtom1ono.hatenablog.com/entry/20121210/1355140851)
(▲ 아류작이거나 쿠라니시가 뒤에 있던 브랜드이거나 제품의 공유이거나? 생뚱맞은 LCD가 들어간 Mark II가 나오면서 Comet CAA-500은 꽤 이상한 모습이 되었다)
■ 참… 어렵게 측정하는 Impedance, General Radio의 1650-A Impedance Bridge
100Mhz 정도를 생성하는 RF 발진기 + FFT 지원되는 오실로스코프 + 기타가 있으면… 결국은 다음 공식 활용한다.
Z = R – jX c
가만 있자… 1960년대 또는 그 이전에 소개된 것이니 ‘빈티지’가 아니라 ‘조상급’임을 알려주는 ‘엔틱’을 붙이는 게 맞지 않을까? 아무튼.
(출처 및 글 열람 : http://www.maxmcarter.com/spark/ant_impedance.html)
다음은, 무전기 등 강력한 전파 방사 장치가 있어야 하니까… (HAM 동호인이 아닌) FM 애호가에게는 있으나 마나인 제품. 물론, 모양은 예쁘다.
편하고 정교하고 모던한 방법.
풀 세트로 13만 원대. 어찌 보면 DIYer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심지어 스미스 차트까지 나오고…
V2 버전 중 최근 것은 ~2.5Ghz까지 측정할 수 있다고 하니 WiFi/BT 안테나 검측도 가능하겠다. 같은 모양이라서 착각하기 쉬운 ~1.5G짜리가 있으니, 유의 필요.
그다음으로, 로데 슈발츠 제품과 같은 등급의 것은?
너무 멋진데… 평생에 24Ghz, 110Ghz 전파를 방사할 일이 없으니까 그렇고, 위 모델은 중고품 가격이 5천만 원을 넘어간다. 더한 것도 수두룩하니까 뭐…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