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대한민국 콘텐츠 확보에 일조하는, (그 아련한 명칭) ‘체신부’ 출신 수집가의 박물관 사이트.
“… 소장자는 체신부(現,정보통신부) 임용을 시작으로 40년 정보통신 전문가로 현장에서 통신역사와 그 뿌리에 관심을 갖고 2,000여 점의 통신 사료를 수집하여 왔다. 소장품은 종류, 시대, 기능별로 구분하여 전신기, 전화기, 진공관, 무전기, 통신장비, 계측장비, 가전 등 찾아볼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우편, 전보, 사진, 기념물, 서적, 인쇄, 기타 등으로 분류되는 통신역사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대통신 사료도 포함하여 통신기기의 발전사와 그 현장을 볼 수 있게 하였다. 그동안 발품과 시간 그리고 비용을 투자해 공들여 수집한 소장품이 여기 박물관을 통해 후대에게 역사적인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
* URL : https://mcmuseum.co.kr/
소장품 하나를 전시하기 위해서는,
물품을 구하고, 닦고, 사진 찍고, 기록하고, 보관하고, WEB을 운영하고…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상당한 비용과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DNA가 트리거한 어떤 성향’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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