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1958년, 텔레풍켄이 AKG에 개발 의뢰하여 탄생한 독일제 명품 빈티지 마이크.
(ELA M 251E 기준) 임피던스 200오움, 감도 17mV/Pa±1dB, 20~20Khz±3dB, Max. SPL 130dB@THD 1%, 596g.
독특한 구조도 그렇고… 시간의 관성이 있어서 신품으로 입수할 수 있다. 단, 1만 불대라고 하니까…
(▲ 6027 미니어처 듀얼 3 극관 사용. 출처 : https://reverb.com/p/telefunken-ela-m-251)
(▲ AKG가 제작한 다이어프램 픽업 모듈)
(▲ DC 공급용으로… 빨간색 셀렌 정류기를 포함한다. https://reverb.com/item/33069643-rare-pair-of-original-telefunken-ela-m251-non-export-ac701-systems-serviced)
* 관련 글 : 셀렌 정류기, Selenium Rectifier
20~20Khz 구간의 평탄함이라는 게 관점에 따라 다른데… ‘E’가 붙는 미국 시장용 버전의 주파수 그래프를 보면, (예) 플랫한 수평 패턴을 보여주어야 할 스피커 시스템 개발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그저 마이크 디퓨저(=팝 필터, Pop Filter)를 중간에 놓고, 사람 목소리나 악기 소리를 감칠맛 나게 픽업하는 용도로만.
* 관련 글 : FM 방송 치찰음과 MIC Diffus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