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소니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빈티지 라디오 제작사가 알게 모르게 Traveler, World, 여행자 키워드를 내세우며, 특별한 기능이라도 있는 척하는 제품을 소개하였다.
누구나 여객선을 타고, 가방만한 수신 장치를 들고, 인디아나 존스 스타일로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수 있었던, 교통과 전자 기술의 발전에서 기인한 ‘2차 대항해 시대’에 기원을 둔 것으로 해둠.
대한민국은 가난에 찌들어 손가락만 빨고 있을 때.
9 밴드, AM/FM/SW × 7, 오토리버스, LCD 시계 내장, FM/Tape에서 스피커 모노/헤드폰 Stereo, 1983년.
(출처 : https://www.ebay.co.uk/itm/304365279767)
자매품 WA-5000, WA-6000. AWA-7000.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biofreear.live/product_details/77191881.html)
○ WA-5000
○ WA-6000
○ WA-7000
시간이 흐른 후, “이노마상, 거기 숫자 중간에 하나 끼워넣지?” 그래서인지 디자인 품격이 뚝! 떨어짐. 그래서… 종종 먼저 나온 게 더 좋을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