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1970년대 오일 쇼크의 기억을 염두에 두지 않는 쿨~ 한 미쿡적 정신으로, 1980년대에 거대한 2인승 자동차에 터치 스크린 모니터를 달았다. LCD가 없던 시절이었기에 CRT 위에서 감응.
그리고 GM의 뷰익은 그것을 Graphic Control Center라고 명명함.
(▲ 1965년형. 리비에라는 대충 이런 허장성세 기조가 있다. 출처 : https://www.everand.com/article/672946536/1965-Buick-Riviera-Gs
GCC라는 말도, 시대를 앞서간 착상도 꽤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은 인체 공학과 Human-Machine Interface의 기본 원칙을 완전히 무시한, 정신 나간 발상이다. “100Km/h로 달리는데, 그 작은 영역을 터치하라꼬?”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freekahov.xyz/product_details/45707043.html)
(▲ 1987년형. 문제의 그 버전. 출처 : https://momentcar.com/image-modelYear/7669-buick-riviera-1987-11.jp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