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1980년대~1990년대 자동차 오디오 극상기에, 쓰레~빠 신고 자동차를 좀 만지작거렸다는 분 모두가 알고 있었을 브랜드, 카로체리아.
공방, Carrozzeria에서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는 식의 느낌 같은 느낌, 이태리 풍의 무엇이 잔뜩 담겨 있을 것 같은 희망의 가치가 한껏 강조되고 있다.
(▲ Extra Car Component라고 함. 자투리의 ‘여분’? Extreme이 아니고? 라틴어 어원으로는 ‘특별한’.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aucview.com/yahoo/m331417292/)
팸플릿 속 자동차는 란치아 스트라토스 제로(Lancia Stratos Zero). 앞쪽 후드를 열고 혼자 타는 1970년대의 이탈리안 공방 자동차이다. 물론, 컨셉카. 그러면,
자동차 세상의 첨단 디자인 컨셉과 이태리풍에 기대면서 자사 제품을 팔아보겠다는 심산이 되고… 카로체리아가 일본 내수용 브랜드이므로,
“혼자서, 나만의, 핸드 메이드, DIY, 동경하는 이태리, 그들의 넘사벽 디자인 감각… 일본인들은 그런 게 좋았나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