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IMO
페이지 스피드 인사이트는…
개별 사이트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마치 神처럼 어떤 절대 기준점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사이트 관리자는 반드시 그 기준을 맞춰야 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런데… 가만 보면, 본인들 서버 운용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가 100프로.
구글은 무수히 많은 사이트로부터의 데이터베이스 정보가 없다면 절대 돌아갈 수 없는 비즈니스 구조를 갖고 있다. 그래서 반드시 무엇을 크롤링해야 하는데… 각 사이트의 틀과 정보가 우후죽순이면, 그리고 전달받을 자료가 너무 크거나 많다면 난처한 입장이 될 것.
그래서 본인들 입맛에 맞는 표준화를 통해…
결론만 적자면, 가급적 큰 이미지를 아주 오래 보관하는 게 중요할 때는 구글의 평가를 개무시해도 된다. 그냥, 전체적인 반응도를 가끔씩 점검하는 용도로만 사용.
“Page speed in site”를 연상케 하는 그러면서 “잘 숙고하시라” 권유의 “Insight”를 갖다 붙인 Page speed insight는 잘 된 작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