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 마디가 ‘국민학교 6년’이었다고 본다면,
그 최대 토막을 초월하는 시점이 되었다. 2017년 6월에 시작하여… 사이트 <글 예약 발행> 기능이 이 글을 공개하면, 일곱 살이다.
3년 전인 2021년에,
“오잉? 벌써 사, 사 년이? 무조건 하루에 한 편을 상정하고 시작했지만, 막상 해보니 쉽지 않은 일. 어쨌든… 2017년 6월에 시작해서 어느덧 4년 하고도 2개월쯤 더 지난 시점이 되었다.”
라고 적었는데…
“오잉? 벌써 칠, 칠 년이?”
시간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