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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하는 데 당신들은 왜?

글쓴이 : SOONDORI

분명히 빈티지 금성사의 피가 LG로 흘렀다. 그런데, LG는 그들의 과거를 정리하지 않는다.

“LG 인터넷 블로그? 풋~! 장난하시나?”

* 관련 글 : 왜 국산 재벌은 자신들의 역사에 관심이 없을까?

이런 발 빠르고 첨예한 경쟁의 세상에서, 정신이 반쯤 나간 것은 아닐까 싶음.

대비 사례로서… 오프라인 삼성전자 뮤지엄이 존재함으로써,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떤 IT 매체를 통해 삼성전자가 자랑스러워하는 그들의 과거가 그대로 노출된 사례를 정리한다.

* URL : https://mybroadband.co.za/news/gadgets/502054-the-54-year-history-of-samsung-devices-in-pictures.html/amp

“… 한국 수원에 위치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은 1969년 창립 이래 거대 기술 기업의 수많은 제품에 대한 흥미로운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MyBroadband는 최근 서울에서 Galaxy Z Fold 5 및 Z Flip 5의 Galaxy Unpacked 출시 행사가 진행되는 주에 SIM을 방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SIM은 회사의 거대한 연구 개발 본부인 172만 평방미터 규모의 삼성 디지털 시티에 있는 130개 건물 중 하나일 뿐입니다. 캠퍼스에는 축구장 3개, 농구장 10개, 배드민턴장 4개, 카페테리아 13개, 카페 15개 등 업무 공간 외에 1억 2100만 개가 넘는 시설을 이용하는 37,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습니다. 삼성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 메인시설 인근에 위치한 SIM은 2014년 4층 규모로 처음 개관했으며 면적은 10,950m2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역사 박물관이다. 이는 삼성의 기술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회사를 넘어 다양한 기술 분야의 혁신을 강조합니다.

삼성 역사관에서는 흑백 TV,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삼성 최초의 가전제품부터 하드 드라이브, 메모리, 휴대폰 등 컴퓨팅 하드웨어에 이르기까지 54년 역사를 자랑하는 삼성의 다양한 레거시 제품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관점에서 볼 때, 삼성의 제품이 목재와 갈색 색상, 기계식 다이얼을 많이 사용하여 시작하여 점차 전자 제어 기능을 갖춘 보다 현대적인 은색과 검정색 디자인으로 전환하는 등 시대의 더 넓은 디자인 선택을 어떻게 반영했는지 보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글쓴이 : Hanno Labuschagne, 글 제목 : The 54-year history of Samsung devices in pictures)

기업 업력을 알면, 믿고 구매하게 된다. 지극히 상식적인 흐름.

● 1972년, 최초 흑백 TV 19-W880

● 1974년, 최초 세탁기 SEW-200

● 1976년, 최초 냉장고 Hi Cold

● 1977년, 최초 컬러 TV

● 1978년, 최초 전자레인지 RE-700D

● 1983년, 최초 전자오븐 RE555-CTV

● 1984년, 최초 에어컨 SRA-120W

● 1988년, 최초 하드디스크 SHD-2040N(48메가 바이트), 표제부 사진

기타는 생략하고,

“기업 홍보는 이렇게 하는 것이지. LG 경영진… 이 나태한 *신들아”

* 관련 글 : GS가 LG보다 10000배는 낫다

* 관련 글 : 빈티지 과거를 대하는 삼성전자와 LG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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