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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트벵글러와 브람스 교향곡 3번 3악장

글쓴이 : SOONDORI

“저 정도 젓가락질은 나두 허겄넹?”

지휘자는 늘상 인생 거저 먹기를 하는 줄 알았던 자에게… 지휘자가 어떤 변수인지를 확실히 깨닫게 해주었던 음반이 있었다. Furtwängler의 Brahms Symphony 3번. 그리고 1950년대의 어떤 모노 녹음 LP. 다른 음반과는 비교가 되지 않더라.

수십 년째 LP장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 것인데… 이 발전한 사회에서, 페브리즈 광고 등 나오는 것은 배제하고 1949년의 녹음본으로 듣기.

역시 MONO 녹음은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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