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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JR-S301 리시버의 튜너 보드

글쓴이 : SOONDORI

해외 시장에는 리시버 적출품이 많다. 왜 그럴까?

AM/FM, FM 3련 프론트엔드, HA1137W MPX IC + 복동조 직교 검파, HA1156 MPX IC, HA1197 AM IC, 실용 감도 1.0uV/10.8dBf, 50dB Q.S. 39.7uV/37.3dBf, 20~15Khz(+0.3dB, -0.8dB), THD 0.1%@Stereo, SEP. 50dB@1Khz, 1977년.

(▲ 확실한 플럭스 세척. 여기 저기 안 끼는 데가 없는 ELNA는 돈을 많이 벌었겠다?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picclick.co.uk/JVC-JR-S301-Vintage-Receiver-Original-Tuner-Board-156135889250.html)

(출처 : https://www.carousell.com.hk/p/jvc-jr-s301-%E9%80%A3mission-%E5%96%87%E5%8F%AD%E3%80%82-1263960412/)

1) 리시버의 각종 보드는 기능적으로 세그먼트화 되어 있어서 독립적 경제 가치가 있다. 전원 연결하고 뭘 연결하면 그대로 쓸 수도 있음. 유지 보수용 수요가 있을 것이고, 보드 한 장 갖고 있으면 꺼내 쓸 것도 많다. 리시버는 튜너 + 앰프 구조인데… 튜너 보드는 가벼워서 운반이 용이함. 방열판 붙은 앰프 보드는 무겁고, 당연히 커다란 트랜스포머가 딸려가야 하니 적출품 유통에 심히 부적합하다.

2) 하나 더. 1970년대에는 컴포넌트보다 리시버가 대세. 주로 그즈음에 나온 것이 재활용되고 있는 것. 오래되면 고장나고 파손될 가능성은 당연히 UP! 많이 팔린 유형에서 적출품이 나올 가능성 UP!

3) 전문화. 특정 브랜드의 적출품만 취급하는 인터넷 상점도 있음. 오래된 빈티지형 <~빠 문화>라고 생각한다. 뭐… 그만큼 해외 빈티지 세상이 넓다는 뜻이기도 하고.

그렇고… 독특한 L자형 디자인의 거대한 리시버이다. 콘솔 느낌 충만. 다만, 세밀한 부분을 보면 디자인 품격이 그다지…

AM/FM, 60W@8오움, S/N 95dB, THD 0.008%, D.F. 70, 500mm × 166 × 378, 12.4Kg, 1977년.

* 관련 글 : JVC JR-S*01 시리즈 리시버


다음은 EQ 보드. 하이파이 전용 프리앰프 IC로 정의된 HA1457가 쓰였다. OP.AMP가 아닌 프리앰프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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