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기본적으로 개인 취향에 따를 일이지만…
105W@8오움, 5~80Khz, S/N 92dB@AUX, THD 0.01%, D.F. 100,, 스피커 A/B, 440mm × 125 × 330, 11.5Kg, 1990년.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allegro.pl/oferta/sherwood-ax-7010r-melodyjny-wzmaciacz-stereo-15217137751)
(출처 : https://www.retrotronics.co.nz/detail&id=127)
(출처 : https://www.kleinanzeigen.de/s-anzeige/verstaerker-sherwood-model-no-ax-70106-stereo/2552146591-88-2475)
AX-3030, AX-4050, AX-5010, AX-5015, AX-5030, AX-5400, AX-7010, AX-7030, AX-9030, RX-1010, RX-2010, TX-1030C, CD-3030R 등 온갖 인티앰프, 온갖 튜너, 온갖 카세트데크, 온갖 CDP에서 셀프 올가미로 작용했다고 생각하는 셔우드/인켈의 <하단 BAR 디자인 틀 집착>에 대하여,
이 모델은 그나마 우측 버튼 열이 카운터 밸런스 역할을 해주면서 식상함, 엇박자의 생뚱맞음, 거북함이 살짝 완화된 느낌이다.
기기마다 각기 다른 속성이 있으니 디자인 중심축이 그때그때 달라져야 하는데… 10개 품목 중 9개쯤? 그들의 묻지마 디자인 붕어빵 제조는, 오디오 세상의 극상기가 지나면서 디자인 인력도, 자재도, 가공 방법도, 싼 것을 찾았기 때문이려니 함. 그리고,
“누가 그런 강압적 틀을 제시했을꼬? 실무 디자이너의 말랑말랑함을 버리고 군대식 붕어빵 제조를 선택한 디자인 총괄은 도대체 누꼬?”
* 관련 글 : Sherwood DD-1030 더블 카세트 데크, Made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