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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과 2025년 그리고 하늘색 꿈

글쓴이 : SOONDORI

미리 써둔 글.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기원하면서…

2024년은, 일제에 야합하고 주술에 목을 매며 오로지 개인 안위만을 생각하는, 부도덕한 권력에 주저 없이 굽신거리는, 정신 나간 극소수 집단이 만들어 낸 국가 시련기.

2025년은… 정치 시련에서 경제 시련으로의 전환기.

조만간 어수선함이 어느 정도는 정리되겠지만, 대한민국 가치를 대변하는 환율의 급등과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 등 요인에 의해서 더, 더, 더 정신없고 무기력한 한 해가 될 것이 뻔하다.

영화 Deep Impact의 상황과 같을 2025년이라니… 충격 대비.

매일 FM을 듣고, 추억 속 빈티지 물품에 빠지고, 새벽 글을 쓰고 그러다가 가끔씩 음악을 듣는 것은, 어찌 보면 그런 난해하고 복잡하고 심히 염증 나는 현실로부터의 일탈일 수 있겠다 싶음.

그러면 언제나 ‘하늘색 꿈’의 가사가 머릿속을 맴돌면서…

또…

시간 속 국방부 시계처럼, 이 세상은 끝없이 돌아간다. 지구 위 모든 이와 모든 이의 가족에게 깊이 있는 평화가 찾아가기를 기원하면서,

Piece~!


○ 1980년 소개. 제3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 그랑프리 수상 원곡.

○ 1997년 소개. 어이없게도, 작곡가와의 소송 때문에 공식 채널로는 듣기 어렵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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