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갈수록 눈이 침침해져서… 클릭! 잊을 만하니까… 아니, 그게 아니고 딱 1주일 만에 도착. 열어보니 썩 잘 만든 제품이 들어있더라.
여러 가지 사유로, 대한민국은 못 만드는 제품. 응? 안 만드는 게 아니라 못 만드는.
(▲ 자석 부착 가능, 후방 RED 점멸, 전방 조명 강도와 색조 변경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게 들어 있음. “충전 표시등은… 썩 괴얀네!” 1만 5천 원)
수년 간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1)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쇼핑몰 수준으로 일취월장. 그리하여 세상은 상전벽해.
2) 생분해되는 포장지를 사용한다. 물론, 아적~ 멀었을 무엇이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확실히 그리고 많이 달라졌다.
3) 합격 도장이 찍혀 있지만, 동작하지 않는 제품을 반품 신청하였더니, 군말 없이 그리고 조용히 수거해 가더라. “응? 돈은 환급했나 모르겄네?”
기타 생략.
어떤 것은 잘하고 어떤 것은 너무 엉망인 나라가 꾸준히 추진해 온 <자국 생산과 글로벌 유통의 통합 플랫폼>이라니… 가끔은, 소매/유통 부문 중국의 행보가 너무 무섭다.
* 관련 글 : 왜 중국제를 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