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알리 땡떙의 웹 페이지 몇 장을 넘기고, Cock Croft-Walton 배압기가 들어간 스텝-업(=또는 Booster) 쪽보드 제품을 클릭.
클릭한 이유는 두 가지.
1) 시간에 대한 평가
2천 원짜리, 5천 원짜리, 1만 원짜리의 차이는 그저… 배달 소요 시간뿐. 급하거나 성질이 급하면 돈을 더 내게 된다. 아무래도 어떤 영리한 중국인이 일부러 그렇게… 농간 부리듯 상품과 제품을 등록하는 듯.
2) 약간의 시각적 판단
판매 제품이나 상품을, 그들의 말 그대로 믿을 수는 없다. 받고 보니 허망한 경우가 종종. 그래서, 부품 마운팅된 모습이 가장 원론적이고 다른 것과 조금 다른 것을 고르게 됨.
(▲ 5V 전원을 공급하면 출력단자에 1200V MAX 펄스성 AC 전압이 생성되는 보드. 출력 전압은 가변저항으로 설정 || 게이트 드라이버는 아마도 중국제 XKT 시리즈일 듯)
3) 성능과 제자 품질 그리고 흔히 요구되는 평가 항목들
글로벌화가 상당히 미흡하다. 엉성하게 번역된 글과 사진 몇 장으로 그것을 어떻게? 나머지는 운에 맡김. 알리 땡떙의 차이나 쪽보드가 요긴하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말씀. 한 마디로, 아직은 여전히 ‘복불복 차이나’.
그런데, 그 알리 땡땡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할까? DIYer 세상에서는, 많이 또는 아주 많이.
출력 전압을 점점 더 높이면…
* 관련 글 : Cockcroft-Walton 배압 회로와 입자 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