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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계점에 가 있는 A/V 리시버

글쓴이 : SOONDORI

9.2채널 온쿄 TX-RZ30 리시버를 보면서,

“Onkyo launches AI powered TX-RZ30 AV receiver at CEDIA Expo 2024”

1) 전형적인 빈티지 틀을 유지한 것은, 이 변화무쌍한 시절에는 나름 좋은 일.


2) 밀려오는 비주얼 강조를 일부 수용하고 인공지능(AI) 운운하는 것을 보면, 낭떨어지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마지막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고…

(▲ 반짝 들어오는 디스플레이 창. 이런 식의 트릭은 교조적 빈티지 주의자에게는 매우 어색하다. 그런 만큼, 카 스테레오의 틀과 다를 게 없다는…)

3) Made in Korea가 아니라 Made in Malaysia. 그들은 심하게 경제적 타당성을 따졌을 것이다. 그러니까, 대한민국은 그런 나라가 되었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고 더 변해가려고 함. 그래서, 빈티지 오디오에서 출발한 <독립 오디오 시스템>의 경계점은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 “반경이 작아진다는 뜻이니, 과거 지향의 자에게는 절대로 좋은 일 아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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