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NASA 왈, 2025년 1월 이후 어떤 시점에, 달나라에 태양풍을 물리치는 지구 자기장의 작용을 관측하는 장치를 설치한다고. 이른바 LEXI(Lunar Environment Heliospheric X-ray Imager) 프로젝트.
밴앨런대(Van Allen Belt)의 태양풍 방호 작용을 X 레이 이미지 센서로 시각화하겠다는 것이다.
* 관련 글 : Van Allen 방사능 벨트의 자기장
달나라에 토끼가 있네 없네, 아폴로 11호가 달나라에 갔네 아니네… 그런 갑론을박과 관련하여,
어떻게 그 허름한 우주복을 입고 그 허름한 우주선을 타고 지구 보호막을 뚫고 나갔는지가 매우 아리송함. 1969년 7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약 1주일을 밴앨런대 바깥쪽에 있었고… 응?
다음은 NASA의 설명. 가만히 읽어보니…
“… 1958년 제임스 반 앨런 박사는 지구에서 40,000km 떨어진 곳에서 고에너지 입자 구름을 발견했습니다. 두 개의 중첩된 도넛처럼 배열된 내부 벨트는 주로 고에너지 양성자이고, 외부 벨트는 양성자와 전자를 모두 포함합니다. 이 벨트는 오랫동안 위성과 우주인에게 ‘나쁜 소식’으로 알려져 왔으며, 너무 많은 시간을 벨트에 보내면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NASA의 과학자들이 제작한 아래 그림, CRRES 위성은 벨트 내 다양한 위치에서의 방사선량을 보여줍니다.
파란색 = 0.0001 Rads/sec 녹색 = 0.001 Rads/sec 노란색 = 0.005 Rads/sec 주황색 = 0.01 Rads/sec 빨간색 = 0.05 Rads/sec.
아폴로 우주인과 다가올 달 방문에 참여하는 우주인은 달의 궤도가 지구에서 가장 빠른 이동 경로를 따라 있기 때문에 이러한 벨트 지역 중 일부를 통과해야 합니다. 위의 그림의 척도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60 Re입니다. 1. 우주선의 속도는 약 25,000km/시입니다. 우주선이 표시된 경로(검은색 막대)를 따라 이동하면 파란색, 녹색, 노란색, 주황색 및 빨간색 영역에서 몇 분 동안 머무를까요?…
(중략)
“… 4. 일부 사람들은 아폴로 달 착륙이 사기라고 믿습니다. 우주인들이 우주 방사선 벨트에서 즉시 죽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 직업 안전 보건청(OSHA)에 따르면 치명적 방사선량은 1시간에 300라드입니다. ‘달 착륙 사기’를 믿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참고 : 아폴로 우주인들이 휴대한 방사선량계에 따르면, 달까지의 전체 여행과 귀환에 대한 총 복용량은 6일 동안 2라드를 넘지 않았습니다. 여행의 총 복용량은 68.1분 동안 16라드에 불과합니다. 68.1분이 1.13시간과 같기 때문에, 그의 복용량은 1시간 동안 16라드 / 1.13시간 = 14.0라드이며, 이는 치명적이라고 여겨지는 1시간 동안의 300라드보다 훨씬 낮습니다. 또한, 이 방사선 노출은 벨트를 통과하는 동안 우주선 외부에 있는 우주인을 위한 것입니다. 우주선 내부의 방사선 차폐는 14 Rad/시간 노출을 줄여 완전히 무해합니다…” (출처 : 아폴로 11호의 밴앨런대 통과에 대한 NASA의 설명문, https://www.nasa.gov/wp-content/uploads/2010/06/smiii_problem7.pdf)
1) 모든 수치는 미쿡과 NASA가 일방적으로 제공함, 2) 논리 전개가 이상함. 결국은 미국 보건청의 기준에 기대고 있다. 3) 라드(RAD, Radiation Absorbed Dose=흡수 선량)는 태양의 어쩌고 저쩌고 위협이 아니라 흡수도로 환산한 방사선량 단위. 우주 속 온갖 침해 요소의 일부 항목.
“이러면 대충, 그 시절의 ‘빗사이로막가’였다는 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