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제대로 굴러가는 게 읍네?”
오랫동안 보관장에 있던 것을 꺼내고, 인터넷으로 흔한 산화은 건전지를 주문하고…
끙끙~ 교체했는데, 시계는 굴러가지 않는다. 뭐… 그렇다 치고, (예물 시계를 1주일 만에 분실한 이 인생은 역시… 1만 원대 카시오가 제격)
1) 시계 세상의 특별한 용어인가 했다. Vattery.
2) 다음과 같은 도구를 사면, 누구든 직접 교환 가능.
(▲ ‘Watch Case Opener’ 정도로 키워드 검색. 그쪽에 제대로 된 것은 없으니까, 세트형 도구는 멀리하는 게 좋을 듯. 각각은 몇천 원. 파란색 드라이버형 제품은 빈티지 오디오 케이스를 열 때 사용해도 된다)
3) 과거형 수은전지 또는 현재형 무수은 전지의 시장 수요를 생각할 때, 카세트테이프로 유명했던 Maxell은 이런저런 건전지를 팔아서 꽤 큰 돈을 벌고 있겠다?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3년에 46억 달러(=약 6.6조) 정도라면.
(출처 : https://reports.valuates.com/market-reports/QYRE-Auto-3V9243/global-button-cell-batt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