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텐사이와 거래한 국내 제작사는… 잉켈과 서음전자. (동원전자 인켈도, 서음전자 스트라우트도 모두 독일어지향. 또는 ~스럽다. 독일이, 기술 강국 이미지가 대단히 강렬했기 때문이려니 함)
■ Tenasi TFL-806
후면 기재는 물론, <Made in Korea 스티커>를 귀퉁이에. 이것은, Made in Japan에 대응하는 강력한 국적 표기이다. Nice~! (표제부 사진 출처 : https://www.facebook.com/photo/?fbid=1141783237950178&set=a.512652184196623)
Normal/CrO2/FeCr, 40~14Khz, S/N 51dB@CrO2, Dolby-NR, 430mm × 105 × 230, 5Kg, 1980년대.
■ Tenasi TFL-810
여러 사진 자료에서, 국적 표기 없음. 그러나, Made in Korea FTL-806과의 유사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것 아니면 저것이지~!” 마인드로 국산품 간주.
TFL-806 대비, 재생 주파수 대역이 약간 UP + 소소한 기능 버튼 몇 개 플러스.
(이상 출처 : https://archiwum.allegro.pl/oferta/tensai-tfl-810-odtwarzacz-kaset-stereo-deck-i9950996690.html)
(출처 : https://www.ebay.com/itm/225223850188)
촘촘하게 채워진 연번의 다른 모델이 있다.
확인된 것은, TFL-806(=Made in Japan), TFL-807, TFL-808, TFL-809, TFL-812(=Made in Japan), TFL-814(=Made in Japan), TFL-815(=Made in Japan), TFL-816, 많아서 기타는 생략.
예를 들어, 100개 선정 품목 중 일본에 90개쯤 할당, 대한민국에 10개쯤. 그런 비율이었다는 생각이고… 아무래도 기계장치이니 일본 강세는 도저히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국내용 제품과 국산품 데크의 메커니즘조차 99.9% 일제였던 시절에는. 독일도, 구 소련도, 미쿡도 그러했던 시절에는.
핵심은 소.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