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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기본인 Serial 통신의 타임캡슐 꺼내기

글쓴이 : SOONDORI

“아후~! 이노마는 또 어딧따냐~?”

보관장을 열고 무엇을 찾으려니 작은 가방이 나오고, 가방을 열었더니 무엇과 통신 케이블이 잔뜩 나오고. 그중에 일부를 찍어서 기록해 둠. 이건 뭐… 인생의 타임캡슐이나 다름없다.

너무 흔한 RS-422/RS-485 to RS-232 컨버터

장거리 유선 모니터링 구현, modBUS 네트워크 구현 등에 있어서, 기본 중에 기본인 장치.

구매처가 가물가물한 라인 모니터링 어댑터 패키지

시리얼 케이블로 디지털 신호가 오고 갈 때, RTS, CTS 등 라인 정의에 따라서 LED 점등.

독일 IF-TOOLS의 RS-232 패킷 모니터링 패키지

수백만 원 대의 일제 라인아이(Lineeye) 장치를 사기에는 좀 거시기했었다. 대체품으로 구매. 가물가물 기억에는 직구 조건 50만 원쯤 지출했던 듯.

* URL : www.iftools.com

20여 년이 지난 후에도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고 예전보다 더 개선되었으며, 그것이 말끔하게 돌아간다고 함은… WoW! 독일 아이에프툴스에게 엄치척! 이다.

20여 년 전에 처음 접했던 일본 라인아이社도 여전한 것을 보면,

온갖 유/무선 솔루션이 춤추는 세상에서 두 회사가 끄떡없다고 함은… 역시, 시리얼 통신은 만사의 기본.

 

One thought on “세상 기본인 Serial 통신의 타임캡슐 꺼내기

  1. RS232 포트 보니 옛 생각이 납니다.
    USB-232 컨버터도 사용했었고요.

    232 데이터 분석장비를 가진 이가 많이 부러웠고, LED점등하는 제어신호 여부를 판단하는 어댑터도 없고..

    처음 RS232 통신을 접할 때 인터럽트 개념을 몰랐을 때, 중간 중간 데이터가 사라지는 현상에 머리가 돌았죠. 하드웨어와 연결되는 신호를 체크하던가, 어플이 데이터를 안 가져가면 링 버퍼 등에 잘 저장하고 어플이 빼 내갈 때 중복이 안되게 빼 줘야 한다는 사실은 상당히 고급 개발자나 알던 시절이었습니다.

    DOS명령창에서 동작하는 데이터 가로채서 HEX Dump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어서 사용했었습니다.
    wireshark 이란 툴은 LAN 상에 주고 받는 모든 데이터를 가로채서 들여다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AI가 프로그램도 코딩해 주고,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 통신용 프로그램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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