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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언제나 꿈틀이 전쟁이었다.

글쓴이 : SOONDORI

“머가 이러케 마나?”

담배 사러 들어간 편의점 안에서 죽기 살기 한 판 전쟁이 벌어지고 있더라.

○ 국산 브랜드, 독일 브랜드, 미쿡 브랜드…

실로 글로벌 꿈틀이들의 무역 전쟁.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던 그 꿈틀이의. “요즘 유행인가?”

○ 서로 잘났다고 온갖 양상으로 꿈틀거리다가,

선출 대통령 후보를 몇몇이 작당하여 내치려는… 내란 여진의 편의점 대한민국. 그곳 인간들보다는 맛있겠다. 냠~!

○ 민중은 언제나 꿈틀거린다.

제1기 민중의 꿈틀거림이 양아치 이승만을 빤스런하게 만들었다.
제2기 꿈틀거림은 1980년대 독재 타도의 그것이었고,
제3기는 요즘 세상이다. 제3기가 넘어가면, 일제 잔당과 자신을 귀족이라고 착각하는 못된 집단과 그 옆에서 단물 빨아먹던 얍삽한 집단은 그리고 기타는, 조금 다른 상항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평균선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믿음.

○ 응? 어릴 때 별로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요즘 아이들은 지렁이 닮은 고급 젤리를 먹을 수 있어서 좋~겠다. 반대로 생각하면, 세월 흐르니 스스로가 그것도 못 먹었던 빈티지 인생이 되어버린 것.

○ 미쿡 소

젤리 원료가 한천, 우뭇가사리, 젤라틴 등 무엇일 것인데… 가장 싸게 먹히는 것은, 1억 마리쯤 있다는 미쿡 소로부터가 아닐까? 사골과 껍데기를 달여서, 싸게 만들기. 그렇다면, 아이들이 양념 섞인 미제 소를 질겅질겅 씹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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