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디자인은, “역시 클라리온은 다르구나!”를 생각하게 만든다.
10W급 추정, AC/1.5V ×10, 1980년대.
국내와 일본, 해외에, 1990년 전후로 융성했던 가라오케 문화의 잔유물이 많다. 다양한 포터블 제품 포함. 그런데 이 모델은… 그런 용도에서 살짝 비켜간, 그냥 ‘서 있는 카세트 플레이어’ 또는 휴대형 ‘입식(立式)’ 오디오이다.
브리온베가를 연상하게 만든 틈새 컨셉.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aucview.aucfan.com/yahoo/p1074322509/)
대비되는 야유회형 가라오케 제품의 특성은,
마이크 입력 필수, 크게 잘 들리는 것 우선, 에코 기능을 넣어주면 참 좋고, 사정이 어려우면 주파수 재생 특성은 일단 무시, 반드시 각종 테이프 수용, 꼭 필요하다면 AM/FM 튜너 내장, 지나친 무게감? 기쁜 마음에 그런 것 상관 없음, 건전지와 외부 어댑터 전원 내지 AC 전원의 겸사겸사 사용은 필수.
[ 관련 글 ]
Clarion MH-1100A, 카세트 데크 내장 모노 파워드 스피커의 용도는?
Clarion의 Clarion City Connection 시리즈 카 스테레오
업계 고수 Clarion이 만든 까꿍! 라디오, HR-6100A
Clarion MH-4000A, 휴대형 8 트랙 리시버
이동 수단 속으로 들어간 Clarion의 컴포넌트 시스템
Clarion MT-7800 튜너 등 그리고 U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