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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파와 삼각파와 톱니파와 방형파

글쓴이 : SOONDORI

FM 튜너 조정 시 참고할 내용.

싸인파, Sine Wave

다음은, 어떤 인터넷 사이트의 정리. 진폭 중요하고 위상 중요하고 주기 중요하고, 360도 등락 주기 내 위치를 의미하는 각속도는 잠시 Pass.

“… 시간(t)의 함수로서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y(t) = Asin(2πft + φ) = Asin(ωt + φ)입니다.

– A : 진폭, 함수의 0으로부터의 최대 편차입니다.
– f : 일반적인 주파수, 매초마다 발생하는 진동(주기)의 수입니다.
– ω = 2πf, 각 주파수, 초당 라디안 단위의 함수 인수 변화율
– φ : 위상은 진동이 t = 0에서 주기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라디안으로) 지정합니다… (기타 생략)” (출처 및 정보 열람 : https://mathematicalmysteries.org/sine-wave/)

퓨리에 변환 즉, 오실로스코프 FFT 모드 화면 또는 스펙트럼 애널라이저 화면에서 긴 수직 막대기 하나만 보인다. Pure 한 신호이기 때문임.

(▲ 글쓴 분은 Pure Beauty라고 하셨으니… 수긍할 수 있음. 출처 및 추가 정보 열람 : http://www.tronola.com/moorepage/Sine.html)

삼각파, Triangle Wave

싸인파로 요해 가능. 즉, 상관관계가 있다. 중요한 것은 싸인파가 삼각파가 되면, 홀수 차수 하모닉(고조파, 高調波)이 나온다는 것.

(출처 및 추가 정보 열람 : https://www.sfu.ca/sonic-studio-webdav/cmns/Handbook5/handbook/Triangle_Wave.html)

“상관관계가 있다”는 위 그림 그대로. 각 차수 Peak가 Pure Sine파와 같은 단일한 수직 기둥이라는 점에 유의.

톱니파, Sawtooth Wave

싸인파로 요해 가능. 즉, 상관관계가 있다. 싸인파가 톱니파가 되면, 홀수와 짝수 하모닉(고조파, 高調波)이 줄줄이 사탕처럼 나온다. 그러면서 강도 급락.

(출처 및 추가 정보 열람 : https://www.sfu.ca/sonic-studio-webdav/cmns/Handbook5/handbook/Sawtooth_Wave.html)

* 관련 글 : SONY KV-9AD2 아날로그 TV (2), 수평-수직 발진 블록의 오류 탐색

방형파,  Square/Rectangular Wave

싸인파로 요해 가능. 즉, 상관관계가 있다. 싸인파가 방형파가 되면, 홀수 하모닉(고조파, 高調波)이 나온다.

(출처 및 추가 정보 열람 : https://www.sfu.ca/sonic-studio-webdav/cmns/Handbook5/handbook/Square_Wave.html)

FM 튜너 RCA 단자에 연결된 웨이브스펙트라의 제시 파형에서,

1) 짝수 고조파가 보인다면, 톱니파 성분이 있다는 것.
2) 홀수 고조파가 보인다면, 방형파나 삼각파 성분이 있다는 것.

두 가지 모두 Sine 파가 아니라는 뜻이니, 뭔가 잘못된 것이다. 주된 요인은,

1) 검파부에서 S-커브 선형성이 확보되지 않은 탓. (파형이 평탄하고 들쑥날쑥 없이 깨끗하다면 굳이 S-커브를 관찰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되고…) 단동조 직교검파가 복동조 직교검파보다 더 많은 하모닉이 나올 것. 모든 튜너 설계자가 추구하는 <Pure Sound 재현 준칙>에는 반하지만, 홀수 차수에 의해 더 좋게 들릴 수도 있다. 즉, 취향의 문제.

2) 검파가 잘 처리되었지만, MPX 처리가 이상하였거나, 양자의 중간 회로에서 어떤 교란인자가 개입되었거나. (황당하게도 MCU 등이 돌아가는 순간에, 로컬 발진 신호가 넘어가는 경우가 있었음)

3) 조금은 대충 대충 넘어가도… 대부분의 매우 평탄하고 정말 아무일도 없이 매우 깨끗할 수는 없을 것. 튜너 뚜껑을 열고 또는 쉴드 CAN을 열고 뭘 조정한다는 것조차 교란 변수가 된다.

(▲ 내부 노이즈에 시달리던 삼성전자 S-36T 튜너)

* 관련 글 : 삼성전자 소노라마 S36T 오버홀 (13), 마무리 작업 그리고 청음

참고로… 흔히 신호발생기를 Function Generator라고 부르는 이유는, 싸인파-방형파-삼각파-톱니파를 가역적으로 교환할 수 있고, 각각은 수학 함수를 뜻하는 용어 ‘Function’으로 정의할 수 있기 때문에.

임의파형발생기도 마찬가지일까? Arbitrary + Function라고 했으니, Same, S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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