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영국 암스트라드의 PCW 땡땡 시리즈는, 1980년대 중반에 소개되었다. 대한민국이 1980년대 후반, 국민 PC를 운운하기 조금 전에. 그리고 예전 글에 적기를…
“…암스트라드(Amstrad)는, 1968년에 설립된 영국의 유통형 가전 회사. 1986년, 싱클레어 ZX 컴퓨터 사업권을 인수하였고, 오디오 세상에서는 삼성전자와 A Suki 브랜드와 Kenwood의 글로벌 거래에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사실, 스스로 예전 글을 셀프 참조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함. 한 번 틀리면, 계속 틀리게 되니까. 그러나 이번에도 삼성전자 제조품이라는 데 한 표 던지기.
● PCW-8256
PC + Word processor = PCW 두문. Z80 CPU + 그린 CRT 모니터 + FDD 일체형.
(출처 : https://www.ebay.co.uk/itm/197484315199?mkevt=1&mkcid=1&mkrid=710-53481-19255-0&campid=5338722076&customid=&toolid=10050)
● PCW-8512
(▲ 삼성전자가, 키보드고 뭐고… 올인원 패키지를 납품했다. ▼ 아래 전용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도 Made in Korea)
(표제부 사진 포함 출처 : https://picclick.co.uk/Vintage-Amstrad-PCW-8512-Computer-Green-Monitor-Printer-126986228426.html#&gid=1&pid=1)
(출처 : https://www.picclickimg.com/UNcAAeSwwKRoMgsu/Amstrad-PCW-8512-Vintage-Computer-Motherboard-1980s.webp)
(출처 : https://www.picclickimg.com/M7MAAOSwS6Jlr6YY/amstrad-pcw-8256-8512-computer-monitor-power-PCB-part-number.webp)
아래는 마쓰시타 제조 FDD.
릴데크와 턴테이블과 카세트데크와 FDD와 도트 메트릭스 헤더 등… 뭔가 돌아가는 것을 만드는 기계공작 분야에서, 일본은 글로벌 헤게모니를 쥐고 있었다는 팩트 강조. 그쪽 나라 노인들이, 달라진 세상을 모른 채 그런 과거에 기대며 까부는 것.
‘이경규의 양심 냉장고’가 절실했던 시절을 지나서, 이제는 자정에도 자동차 한 대가 정지선에서 대기한다. 일본 젊은이들은 쓰기 편한 한글을 배우려고 한다. 그런 압승의 추세는 앞으로 더 강화될 것. 다 좋은데… “이스라엘 국기는 왜 거기서 나와?” 남의 나라 깃발을 들고 꽹과리 치는, 일본의 눈먼 늙은이와 다름 없는 늙은이들이 대한민국에도 많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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