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월마였떠라?” 총 10만 원이 안 들었다고 기억하는 중고품 동원전자 인켈 튜너와 앰프의 생산 시기는 동일함. 넓게 보면. 로고 형태가 같다. 그리고 그게 가장 추억하는 시점의 표식. 감히 적어두기를,
“구형 잉켈 로고가 들어간 제품은, 매우 좋다”
오디오의 가치는 생각하기 나름. 좋으면 좋은 대로, 부족하면 플러스알파의 감정적 가치와 역사적 가치와 추억의 가치 등으로 한껏 채우면 된다. 아? 소리를 듣는다는 것 자체에 대한 고마움까지.
알파엣 ‘i’의 점원에, R을 집어 넣은 발상이라니…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