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OONDORI
컬러 인쇄가 기본이었던 시절이라면, 분명히 생각 좋은 그림 한 장을 건졌을 것이다. 흑백 처리가 조금 안타깝다는… 영국 판 Practical Hi-Fi & Audio, 1976년 11월 호에서.
Kumar Cameras & Ji-fi라는 런던의 지역 유통점이, 마치 제작사라도 된 양 열심히 시스템 오디오를 설명하고 있음.
(▲ Look In이 “들여다보다”이므로, 상점 안을 보시라… 위에서 아래로, 소니 SS-5050 스피커 시스템, TC-756-2 릴 데크, A-5650 V-Fet 인티앰프, ST-4950 아날로그 튜너, TC-209SD 카세트 데크, PS-6750 턴테이블. 출처 : https://archive.org/details/practical-hi-fi-audio-uk-november-1976/page/152/mode/2up
너무 열심히 그렸고 문구도 좋고 여러모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여… 노력 인정! 그리고는 너무 심심해서, 정말 기차역에서 2분 거리가 맞는지 확인해 보았다. (구글 기록 장비를 이고 지고 기차역 안으로 들어가신 분은 누구신지?)
‘쿠마르 카메라 앤 하이파이 유통점’의 말이 맞다니… OK~!
서울역 내부도 볼 수 있음. 그렇게… 아무 데나 쑤시고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오라고 하는 구글이다.